할머니,아빠,동생,고모 이렇게 5명이서 사는데 나는 엄마가 없으니까 할머니를 거의 엄마로 생각하고 있어 근데 요즘따라 할머니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어떻게 살지 이런 생각이 들어 진짜 생각만해도 눈물나고 우울해 익들이 엄마한테 투정부리고 가끔 짜증도 내는것처럼 나는 할머니한테 그랬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면 진짜 얼마나 후회할까 지금도 벌써 후회가 돼 내가 냈던 짜증들이 할머니한테 잘하고 싶은데 또 그게 맘처럼 안되니까ㅠㅠ후회할 짓 계속하고... 친구들이랑 뭐 어디 해외여행 가자 이런 말들 나오면 아직 여행가지도 않았는데 뭔가 나만 좋은데 가는거 미안하고 실제로 어디 좋은데 갔을때나 맛있는거 먹을때도 마음이 불편하다고 해야하나?철이 든 건아닌데 걱정을 일찍부터 해서 그런지 뭔가 내가 열심히 살아서 가족들한테 보태?주고싶고 막 쓸데없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해 아무튼 진짜 문득 문득 할머니가 없는 미래가 자꾸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어 친구들한테는 못하는 이야기여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 써ㅠㅠ두서도 없고 뒤죽박죽인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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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공기업 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