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지만 아니 그래 뭐 자랑이야 자랑이지 난 자랑스러워!!!
만 슴둘 여익인데 오늘 수업 공강이라서 어젯밤에 친구랑 다운타운 바에서 신나게 달렸거든
근데 어떤 금발에 떡대쩌는 여자애가 나랑 부딪히길래 솔직히 걔 잘못이긴 했는데 내가 쏘리 했어
여기선 부딪히면 무조건 쏘리하거든 누구 탓이건 간에
근데 이년이 날 보더니 "Look out bitch" 이럼.. 뭐 조심히 이년아 쯤 되는 말?
그때부터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하고 내가 "Come again bitch? 다시 말해봐 이년아" 했더니 "You heard me asian bitch you can't do shit 내 말 들었쟈나 동양년아 너 암것도 못할거면서"
이러길래 그때부터 폭주하기 시작함
"I never throw the first punch so why don't you fucking hit me and I'll rip your cheap ass extensions off you fat bitch (난 절대 먼저 안 때리니까 일단 한대 쳐봐 그럼 내가 네 싸구려 붙임머리 다 뜯어줄게 뚱땡이년아" 했더니 부들부들 떨더니 아주 ㄱㅈ같은 펀치를 날리더라
그래서 나도 머리채잡고 주먹으로 턱 가격하고 그때부터 뒤엉켜싸웠지만 그래봤자 싸운시간은 한 10초도 안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운서 아저씨들이 넘나 힘이 세고 재빨랐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 매니저가 막 경찰 부른다고 하길래 그러지말라고 우리 둘다 서로 고소할 생각 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각자 집에 가는데 걔 얼굴보니까 코피 났음 내가 봤어
각자 반대쪽으로 걸어가면서도 나한테 막 인종차별적인 말 소리지르길래 내가 "Oink oink oink oink walk away you spineless cunt (꿀꿀꿀꿀 꺼져라 겁쟁이 년아) 했더니 막 분해서 달려오려고 하는데 바운서가 또 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유유히 집에 왔지
아 근데 나 걔한테 달려들때 발목 접지른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