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 결혼식장에 3만원 내고 결혼식장 분위기 구경하고 뷔페 먹어도 돼?

모르는 사람이 가는것도 가능해?

[익인1]

청첩장 없어도 되나..? 잘 모르겠네..

[글쓴이]

앗 그렇겠다...!고마워!

[익인2]

엥?ㅜㅠ아니?

[글쓴이]

고마워!!

[익인3]

법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도의적으로 좀....ㅠㅠㅠㅠ

[글쓴이]

역시! 구렇겠다! 고마워!

[익인4]

양해를 구해야하지 않을까

[글쓴이]

고마워!!!!!!응응

[익인5]

다른나라..라고 할까 일본은 초대받지 않은 결혼은 아예 갈 수도 없는데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 되게 특이한거같아ㅋㅋㅋ

[익인6]

애초에 지인이 가도 3만원 너무 적음 적어도 5만원 이상 내는 게 좋지 않나.. 절대 모르는 사람 경혼식 가는 거 아냐 신부신랑이 쓰니 뷔페 먹은 것까지 계산해야해 진짜 당사자가 당하면 엄청 기분 나쁜 일이야 가볍게 생각하면 안됨

[익인7]

청첩장 확인 안 한다면 축의금 내고 식권 받고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약간 소름 돋을 것 같기도하구

[익인8]

청첩장 확인 안하는 곳도 있긴한데 뷔페가 얼마짜리일줄 알고.. 무엇보다 감사전화 한다고 나중에 일일히 축의금 받은거랑 이름 확인하는데 그때 진짜 소름끼칠듯

[익인9]

엥 진짜 소름일듯.........

[익인10]

축의금 낼 때도 청첩장 확인하지 않음? 청첩장 확인하고 축의금 내고 식권 받는 걸로 아는데!

[익인11]

좀 민폐라고 생각해 식비 3만원 이상인 경우도 많아 게다가 일반 식당도 아니고 남의 예식장에 와서 밥만먹고 구경하고 가면 ?? 싶을듯 결혼식 구경하고 싶으면 예식장에서 일하는거 추천하고 뷔페먹고싶으면 뷔페가서 먹고오는거 추천한다!!

[익인12]

댓글 보면 청첩장은 굳이 확인 안 함 그냥 축의금만 받지 근데 나중에 정산할 때 모르는 이름의 축의금 봉투 있으면 부인지 모인지 정산이 안됨 뜨는 돈이 돼버림 그건 내적으로 처리하는 거니 알아서 하겠지만, 그리고 3만 원이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함 본인 형편에 맞추는 거지.
글에 대한 건 그래도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결혼식이라는 건 축하의 의미가 담긴 거기 때문에 체험장 가는 기분은 아니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