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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1
이 글은 8년 전 (2017/11/13) 게시물이에요
너무 싫어.. 

근데 안고쳐져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가 원래 이런앤가 싶은데 

하도 내가 어둡고 비관적이고 우울한생각만 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나같은 사람을 좋아하겠나싶어 

나같아도 나같은사람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진않을거같거든... 

이거 어떻게해야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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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혹시 책 좋아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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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닝...글 읽는거 별로 안좋아해서...ㅠㅠ 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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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을 별로 안 좋아하는 구나ㅠㅠ 나는 우울할 때 책으로 이겨내는 편아라 물어봤어! 성격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든거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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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난 그냥 자존감이 너무 낮고 내 스스로의 기준은 너무 높고 주변사람 시선에 굉장히 신경쓰는타입이라 완벽주의자인데 사실 완벽하다는건 불가능한걸 아니까 그거에 또 스트레스받으면서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는 내 자신이 또 한심하고 결점있는 사람같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니까 내가 봐도 내가 별론데 다른사람들도 날 안좋아하겠지 그래서 내가 친구가 별로 없는거겠지 뭐 이런생각의 반복반복이야...ㅠㅠㅠㅠㅠㅠ에휴ㅠㅜㅜ 나도 이런 내가싫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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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익인아 난 딴 익인이지만 혹시 책 추천해줄 수 있어?? 요즘 너무너무 힘들거든.... 익인이가 정말 좋다생각한 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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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혹시 부모님이 엄하셔? 상처주는 말 많이 한다던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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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하신건 절대아닌데 위로하는말은 절대 안해.. 항상 버티라고 그러고 그건 힘든것도 아니라 그러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싫은건 절대아닌데..뭐..암튼 그래..강하게 키우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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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것 때문인 것 같은데 잘 생각해봐 깊게.. 힘든 것도 아니다 버텨라 이런 것 자체가 너를, 네가 아프고 힘들다는 걸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거고 네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 몰라라 하는 건데 결국 그 생각에 영향받아서 너도 비관적인 생각을 한건 아닌지... 나 자신을 의심하고 낮추게 되고! 자세한 사정을 몰라서 더 설명 못하겠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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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 의심도 되게많고 자존감도 낮은것같아.. 하 근데 이걸 뭐 어찌할지 감도 안잡힌다... 암튼 고마워.. 이 대화 쪼금도 힘이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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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일단 부모님이 그런 말 자꾸 하시면 최대한 피하고, 듣지 말고 감정에 솔직해져! 네가 힘들면 정말 힘든 거야 나약하고 그런 게 아니고... 그리고 너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받아들이고! 만약 내 행동이 산만하다 하면 그게 어때서? 내 단점인데? 내가 산만해도 날 좋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산만한 나도 좋은데? 이런 식으로... 파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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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한번 해보도록 노력해볼게 정말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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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는 오히려 그런 나도 받아들이려고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렸어 좀 자신한테 솔직해지는게 도움이 되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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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받아들여야할까..ㅠㅠㅠㅠ 참 어려운일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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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억지로 사람들을 대하려고 하지말고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실컷 더 우울함을 다 쏟아내고 왜 우울하고 힘든 건지 정도는 내가 알아야 하더라.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절대 몰라줘 결국엔 너 자신이 먼저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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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휴..조언 정말 고마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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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이분영상 한번봐봐 나는 우울할때봤는데 좀 괜찮아졌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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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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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긴 글 고마워.. 노력해볼게 내 자신을 사랑하도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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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상담 받아봐 받아들일지 바꿀지 정하는 걸 도와주실지도 몰라 전문가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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