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탔는데 너무더운거야 땀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수면마취한것처럼 어지러워지면서 땀도 더나고 소리가 안들리는거야 진짜 어지럽고 쓰러질거 정신줄겨우잡고 다음역에서 내렸다가 2분앉아있다가 다시탔는데 진짜 죽을거같아서 내려서 의자에앉았는데 막 눈물이나는거야 손이랑다리가 쥐난것보다 더 저리고 롱패딩벗었더니 와이셔츠 땀으로다 젖어있고 지각할거같아서 담임한테 울면서 전화했는데 지금좀 앉아있으니까 약간 괜찮아졌어 근데 이제 집어떻게 가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거같아 ㅜㅜㅜㅜ담이이 119부르라는데 이런걸로 불러도될까 나지금 만원조금넘게밖에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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