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 아직도 막 심장떨리고 간도 떨리고 오장육부가 다 떨려... 운동하러 간 곳에 공용탈의실이 있는데 그 탈의실안에
옷걸이가 있는데 거기에 이제 자기 겉옷이라던지 걸어두는 분이 간혹 있음... 근데 내가 운동끝나고 들어간 탈의실 그 옷걸이에 무스탕이 걸려있었고
좀 옷자체가 두께가 있어서 탈의실도 좁은데 왜 이런걸 걸어두나 생각하면서 옷을 갈아입었다?
그때 내 사복 가방에 물이랑 프로틴 쉐이크도 같이 챙겨놨었는데 프로틴 쉐이크가 새가지고 갈아입으려는 스타킹이랑 가방 안쪽에 다 묻었더라고..
그래서 그냥 맨다리에 스커트입고 프로틴음료 묻은거 휴지에 물묻혀서 처리하는데 프로틴음료 뚜껑 좀 열려있는거 손에 들린걸 깜박하고 치운다고 휘두르다가
벽에 그게 튀겼는데 그 무스탕...그무스탕.. 바로 옆 벾에 묻은거임.. 와씨 너무 놀래서..
그 옷에 묻었을까봐 옷 만지면 뭔가 실례니까 옷걸이 째로 살짝들어서 보고 안묻은거 확인하고서 벽도 닦고 처리하는 중에
옷 택이 보였는데 무스탕이 아크네 스튜디오 꺼더라고.. 근데 이름만ㄴ들어봤지 얼마나 비싼지 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왔는데 방금 아이쇼핑하려고 직구사이트를 찾다가 진짜 무슨 운명인지 그 무스탕을 봤는데 2700달러라서
검색해보니가 297만원짜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짜 놀랬는데 누가 훔쳐가면 어쩌려고 그런 옷을 거따 걸어놓은겨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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