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혼전순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친구가 자기는 혼전순결을 하고 싶긴 하대 피임이 완벽한 피임도 없다고 하고

인터넷이나 뉴스나 SNS에서 보면 베이비박스나 낙태나 그런 것들을 보면서 진지하게 생각이 든다더라구
그리고 성관계를 하고 나면 뭔가 여자들은 불안하잖아 혹시 아니겠지하고 불안해하는 것이 자기는 싫대 

그리고 어찌보면 그 성관계가 다른 생명을 잉태하는 행위인데 그러면 신중하게 해야하지 않겠냐고

자기는 하더라도 그걸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면 하고싶다는거야 혼전순결이 아니여도 

근데 서로 정말 사랑해서 한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후가 자기는 걱정이 된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고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현실 감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