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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2/17) 게시물이에요

엄마랑 동생이랑 도서관 와서 엄마랑 동생은 1층 나는 2층에 있었는데

그 전까지 엄마랑 저녁 얘기로 문자 하다가 내가 허리가 좀 안좋아서... 허리 아픈 것 같아서 저녁 얘기 하다가 '아 근데 우리 언제 집 가?' '나 허리 아픈데 지금 가면 안되나?' 하구 보냈단 말야 (그 때 저녁 6시였고)

근데 전까진 엄마가 답장 엄청 빨리 보냈는데 갑자기 문자가 뚝 끊긴거야

엄마가 전에도 나 학교에서 아프다고 문자 보내면 그 전까지 문자 하다가 그 뒤로 답장 쌩하고 (혹시 내가 조퇴한다고 할까봐...) 그런 적 많아서

좀 전에 쌓인것도 한 번에 속상하고 그래도 그러려니 했는데

7시 쯤 돼서 집에 가자길래 1층으로 내려왔는데 엄마랑 동생 짐이 산더미인거야 분명 내가 아침에 동생한테 이거 가져가서 다 할 수 있겠냐고 물었는데 다 할거라고 바락바락 우기더니 아침에 가져갔던 그대로 가방에 들어있음... 내 짐은 얇은 문제집 두 권인데 동생 짐이 가방 거의 꽉 채워서 3개 였음

내가 원래 아침에는 제일 무거운 가방 들고왔었는데 그거 보고 진짜 짜증나서 무거운 가방 그냥 내려놓고 그나마 제일 가벼운 가방(거기도 문제집 한 5권 들어있었다...) 들겠다고 했거든 엄마한테 그랬더니 나보고 무거운 가방은 누가 드냐는거야...

그때는 그냥 너무 어이가 없어서 동생이 들겠지 하고 쌩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화나네 애초에 내가 들어주는 입장이잖아...

결국 내가 그 가벼운 가방 들고 엄마가 무거운 가방 들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내 방에서 엄마 뜨개질 하던거 가지고 나갈 때 나보고 다음부터 도서관 가지 말라고 하면서 문 쾅 닫고 나감... 아니 이게 엄마가 삐질 일인가 내가 서운한 입장 아닌가...? 웃긴건 나한테 도서관 가자고 한거 나 아니고 엄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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