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옷에 대한 센스도 관심도 없는것같아ㅠㅠ 군대가기 전에 뭔 이상한 보라색 당근색 쫄티랑 이상한 청바지 매치해서 입고다니고.. 벨트는 청테이프같은 줄벨트 입고다니길래 무난하게 무지 박스맨투맨 단색 후리스 이런거 사주면서 다녀도 진전이 없어... 내가 인스타 깔고 남자 쇼핑몰 팔로우 시켜놓고 코디같은거 카톡으로 보내면서 이렇게 입으면 완전 잘 어울리겠다 해도 소용이 없고ㅠㅠ 군대갔는데 휴가나올때마다 옷 관련해서 신경쓰게 되고 그나마 있던(같이 쇼핑하며 샀던) 깔끔한 옷들 다 어디갔냐 하니까 안보인다 그러고 동생이 가지고 갔다 그러고 옷을 사러 가서 뭔 이상한 핏만 되는 애매한기장의 슬랙스반바지 뒤로 애매한핏의 반팔티 이상한 가죽가방을 사서 입고오고 있어ㅠㅠㅠ 주변 애들은 군대갔다오면 꾸미는거 관심생겨져서 브랜드 찾아입고 그러고 다니는데 얘는 왜 요즘 무협지소설이 재밌다고 히히덕거리면서 말하고있지.. 나 이것때문에ㅜ현타와서 웃다가 울은적도 있다...?? 내일 만나는데 오늘 옷사러 홈플러스 간다는 말에 갑자기 현타와서 글쓴다ㅜ 얘는 맨날 이쁜옷샀다 그러는데 만나면 다시 집으로 들어가고싶게 만들게 있고.. 충격요법으로 너 저번에 입은 옷들 완전 별로였다 그래도 장난으로 받아들이면서 넘겨버려.. 내가 살다살다 얘 옷입는걸로 헤어지고 싶은 충동 1527383928번 들고 있어ㅠㅠ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얘 옷 신경써주고 있어야 하나.. 내가 얘 매니저나 부모님도 아니고 자기관리 하나하나 신경써야하나 싶고 우울하다ㅜ 좋은 옷 사주는것도 내가 부자도 아니고 다 사줄수도 없는거고ㅠㅠㅠ 익들은 남친이 옷 못입을때 어떻게 고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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