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고1 되고 동생은 중2 돼 우리 엄마 방금 술 먹고 들어오셔서 아빠랑 이혼 할 거라고 울면서 얘기 하는데 마음이 좀 그렇다 엄마는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부터 항상 나 붙잡고 아빠랑 이혼 할 거라고 하셨고 아빠랑 싸우실 땐 항상 아빠께 욕 하시고 다른 지인들한테 아빠 욕을 하곤 했어 나 초6일 때도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전화 하셔서 울면서 집으로 와달라고 하셔서 그 때 갔었어 집을.. 근데 가니까 엄마 혼자 술 드시면서 울고 계셨어 아빠때문에 힘들다고.. 그래서 그 때 나도 울면서 아빠보고 엄마한테 잘 하라고 했어 그리고 친구한테 의지해서 울곤했어 방금도 집 나갈 거라고, 엄마는 못 키우니까 아빠랑 알아서 잘 살으라하고 엄마는 죽을 거라고 하셨어 이런 적 한 두번이 아니긴 한데 마음이 좋지 않다 근데 내가 방금 엄마한테 이런 말을 했어 엄마가 우릴 낳아놓고 엄마가 죽을 거라고 하면 우린 어떡하냐고 이렇게 무책임하게 할 거면 왜 낳았냐고 했어.. 엄마는 지금 아빠가 노룸? 이라는 데를 가셔서 안들어오시는 거라고 하시는데 노룸은 내가 생각 하기엔 좋지 않은 곳인 것 같아 방금도 엄마랑 아빠랑 전화 하는 거 들었는데 엄마가 화나셔서 아빠한테 노룸? 가서 지금 이렇게 늦게 들어오는 거냐고 하니까 아빠가 애들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셨어.. 만약 아빠가 노룸? 이란 데를 정말 가신거면 난 실망감이 크겠지 근데 난 그래도 엄마랑 아빠랑 헤어지셔서 사는 건 원하지 않을 것 같아 엄마도 엄마 나름대로 힘든 걸 잘 알 것 같은데 난 이혼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 난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내가 앞으로 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도 나 나름대로 갑자기 또 힘들고 나쁜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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