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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8
이 글은 8년 전 (2018/1/24) 게시물이에요
근데 요새 나랑 비슷한 집안의 친구랑 많이 친해졌는데 서로 집안 이야기할때 거리낌 없이 이야기 해서 조아.. 다른 친구들한텐 말도 못꺼낸이야기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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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런 친구들 좀 있었으면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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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많이 힘들지.. 난 진짜 엄마한테 미안했던게 울엄마 마트 야채코너에서 일하는데 친구들이랑 그 마트 갔을때 나 몰래 슬쩍 빠져서 엄마랑 인사하고 왔다.. 진짜 미안했어 인사라도 시켜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애들이 잘 사니까 말을 못하겠더라.. 근데 이젠 그냥 애들한테 말하고 인사도 시킨다..! 그때만 생각하면 내가 진짜 철이 없었던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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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니야 나도 어렸을 때 아빠가 화물차 몰고 다니는 게 창피해서 아빠가 학교 데려다 준다고 하면 엄마한테 데려다 주라고 하거나 그냥 혼자 간다고 했었어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되게 죄송하지만 어릴 때는 어쩔 수 없었던 거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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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난 화물차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대학교 들어와서 가장 친한 친구가 다른 애 뒷담깔때 엄마가 트럭타고 다닌다구 자기는 커서 트럭 절대 안탄다고 승용차 탈거라고 트럭 몰고 다니는거 인생 망한거라고 나한테 까더라고.. 그 말 듣고 얘랑 사이 정리했다.. 이런 마인드가 있으니까 우리가 부끄러워 했던거고 남몰래 부모님들한테 상처를 준 것 같다.. 이렇게 말하니까 좀 속 시원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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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인생 망 ... 속상하다 그런 친구랑 연 끊은 거 잘한 거 같아 진짜 나도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까 조금이라도 속 시원하다 고마워 익아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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