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 때 쌍수했어. 원래 쌍커풀 있었고 앞머리가 연해서 그리고 짝눈이라서 교정하는 겸사겸사 쌍수했거든! 솔직히 숨길 생각도 없고 나 붙잡고 물어보는 친구들한테 쌍수했다고 말하는데 오늘 중학생 때 친구였던 다른 반 애가 그것도 종례 마친 시간이라 복도에 애들 완전 다 나와있는 상황에서 한 뼘도 안되는 거리에서 완전 크게 야 너 쌍수했써억↗️↗️↗️?????? 이러는 거야 진짜 복도에 있는 애들 전부다 나 쳐다볼만큼; 나 모르는 애들도 나 쌍수한거 다 알았을 듯 암만 의도한 바가 아니더라도 코 앞에 있는데 그냥 대화하는 목소리 크기로 말하면 되지 왜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만천하에 나 쌍수한 사실을 알리지.. 진짜 얼굴 시뻘개질 정도로 창피해 죽는 줄 알았어.. 후... 이거 나만 짜증나는 거 아니지.. 아오.... ㅠㅠㅠ 쪽팔려서 학교 어떻게 다녀.. 다시 생각하니까 그 친구 입 틀어막아버리고 싶다 진심... 입도 가벼워서 중학교때 애들한테도 다 말하고 다닐 거 같은데 ㅠㅠㅠ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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