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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5
이 글은 8년 전 (2018/2/14) 게시물이에요
어릴 때부터 김치 진짜 싫어했고 여전히 싫어하는데 항상 엄마가 억지로 먹이셨어... 그러면서 매번 하시는 말이 "김치 안 먹으면 한국 사람 아니야." .... 단골 멘트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때는 잔반 남기지 않는 게 규칙이라서 먹기 싫은 것도 억지로 먹었어야 했는데 부추무침을 못 먹는 나는 결국 울면서 꾸역꾸역 점심시간 지나 5교시까지 맨입에 부추만 쑤셔넣었음.. 그게 트라우마가 돼서 그 날 이후로 부추는 입에도 못 댐... 

맛있는 거만 먹고 살 수 있는 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 왜 싫어하는 것도 먹도록 강요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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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니까...편식하지말라고 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더 편식 생기는거 같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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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ㄹㅇ... 그냥 싫어해서 안 먹는 건데 억지로 먹게 하니까 음식한테까지 악감정 생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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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아무리 영양 어쩌구 해도 그냥 본인 취향껏 먹게 하면 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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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익 기준이지만 김치나 부추 안 먹는다고 다른 채소 하나도 안 먹는 거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상상하면 그 기억들이 너무 끔찍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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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다 좋아해서 강요 받아본 적은 없는데 누가 강요도 안했는데 어릴 때 뭣도 모르는데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다 먹어야만 할 것 같아서 꾸역꾸역 감자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 몸은 음식물쓰레기통이 아니니까 먹고 싶은 거 행복하게 먹는 게 최고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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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너익 말 들으니까 또 생각난 건데 음식 남기지 않는 문화 같은 것도 뿌리박혀 있는 기분이야...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음식은 남기는 거 아니라면서 혼 내셔서 꾸역꾸역 먹다가 토한 적 진짜 많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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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맞아...초등학교 급식 잔반 남기지 말라는거 때문에 꾸역꾸역 입에 삼키고 쓰레기통이나 화장실에서 뱉었던거 생각난다 진짜 고통스러웠어 덕분에 시금치나 다시마 이쪽은 보지도 못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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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맞아 예전에 어릴때 유치원이랑 초등학교때 선생들이 무조건 남기지 말고 먹어라 겁나 강요해서 체하고 토하고 아픈적 엄청 많았는데...지금생각하면 이해불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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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긍까..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 와서 보니까 그것도 일종의 학대 같달까... 난 여전히 떠올리면 괴로워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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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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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익은 잔머리 굴려서 맨날 수저통에 못 먹는 음식 담아서 화장실에 들고 가서 버리고 그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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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초등학교 때 못먹는 음식까지 꾹꾹 받게 하고 남기지도 못하게 해서 너무 힘들 때 울면서까지 먹었었음.. 진짜 어이가 없어ㅋㅋㅋㅋㅋ 몰래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어이가 없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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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독 우리나라가 심한 느낌이야... 밥 남기지 않고 반찬 가리지 않는 거!! 지금은 어릴 때보다는 덜 하지만 여전히 엄빠의 잔소리는 있다지...8ㅅ8 이거 못 먹으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는 둥...에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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