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냐? 죽을래? 이런 죽음에 관한 말들... 장난으로 하는 거라고 해도 잘 못하겠어 어렸을땐 말 그래도 어려서 죽음이라는게 막연하게 느껴지고 와닿지 않던 말인데 다 크고 점점 나이를 먹으니까 내 할머니,할아버지 심지어는 부모님까지 나이를 먹는게 보이고 점점 죽음이라는거에 걱정을 하기 시작하니까 그런지 장난으로라도 안 꺼내게 된다... 뭔가 씁쓸하네 어렸을땐 철없이 진짜 빨리 크고 싶고 얼른 어른이고 싶었는데 내가 나이를 먹는만큼 우리 부모님도 나이를 먹는다는걸 어른이 되고야 깨달아버려서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내가 기억하는 엄마의 나이가 내 나이가 되는 날이 온다는걸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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