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졸업반치고 좀 늦음 이것저것 하느라
여튼 복학생 왜 말리냐는 글 보여서 내경험+생각
일단 기본적으로 나는 새내기(20살)는 고등학생이랑 비슷한 상태라고 봄
수능을 보고 술을 마실수 있게 되었다만 달라졌지 1년 전에 비해 경험을 더 한게 많지도 않은데 시야의 폭이 썩 넓지 않은 경우가 많음
그러다보니까 괜찮은 사람을 보는 눈도 아직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
고등학생때 과외쌤이 멋있어보이듯 대학생때 선배가 멋있어보이고 그런 느낌으로 좀 이상한 애 고르는 경우가 많음
한편 군대갔다온 남자애들은 군대라는 집단의 특수한 성격때문에 애들이 복학할때쯤 살짝 핀트가 나감
두세달정도 사람 만나고 하면서 천천히 이게 다시 평범하게 돌아와서 그 이후엔 괜찮아지는 경우도 많은데
특히 좀 여자를 찾고 연애하고 싶고 외로워하고 이러는 경우가 많음 진짜 연락되는 여자애들한테 다 찝쩍대는 애도 봤어
물론 멀쩡한 복학생도 있음! 이상해진 애들도 대부분 두세달정도 지나면 다시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오던데 하튼 직후에 좀 이상해지는 애들이 있어
이 두개가 합해지면 동년배 여자애들은 어우 쟤 좋아하는 사람 있는것도 아니고 모텔 한번 가겠다고 난리치네 싶어 하는 안좋게 변한 복학생이나 처음부터 별로인 남자선배를
새내기들은 그냥 학교 지리 잘 알고 수업 잘 알고 하니까 왠지 멋있어보여서 어? 하다가 연애하는 경우가 많고
적긴하지만 일부의 경우 남자애가 정말 모텔에 집착하는 바람에 새내기 여자애한테 큰 상처 주는 최악의 경우도 있고 해서
가급적이면 복학한 직후 애들은 그들의 군대에서의 상처가 나은 후에 연애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것같아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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