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 갔다가 때려쳤음. 나름 수도권 메이져 대학이었는데 너무 현타가 오고 내가 하고 싶은게 따로 있어서 재수 끝에 들어간 대학이었는데 그냥 관두고 내 사업 준비 시작했다. 그러다가 작년 말 쯤 부터 여기저기서 제안 들어오고,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오고 해서 연봉협상하고 즐겁게 계획 중이었는데 그거 어머니한테 말씀드리려고 본가 갔다가 뺨 맞고 집 안에 물건들 싹다 나한테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자취방 와서 연락 안했더니 하루에 두시간 한시간 반 텀으로 전화 와서 고졸인생이라고 니 인생 ㅈ 망 했다고 나를 반년간 미친듯이 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진짜 우울증 오고 난리나서 그냥 체념하고 나 다시 대학 들어가겠다고, 제안 온 거 다 걷어차고 수험생활로 돌아와서 이번에 언수외 6평 가채점 전체에서 3문제 틀리고 그래서 그냥 머리 비우고 공부 하면 되겠다 싶어서 의대 목표로 공부중이라고, 요즘에는 그냥 5시간씩은 안 쉬고 집중 하게 되는 것 같다, 내 스카이 친구들이나 의대 친구들 있어서 되게 자극 받으면서 한다 했더니 이번에는 나보고 걔들은 걔들 인생이지 왜 또 스카이나 의대 못들어가면 대학 또 안 가고 때려칠거냐 그거 아니라 했더니 니가 대학 들어가서 뭐 또 사업을 다시 한다고? 대학에서 뭔가를 배우고 그 다음에 취업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사업? 그냥 돈 쳐 갖다 버릴거냐고 그럴거면 대학을 가지 말던가 ㅆ 니은 아!!!!!!! 이러는데 진심 진짜 자살하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정신병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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