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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3
이 글은 7년 전 (2018/8/27) 게시물이에요
초경 이후로 11년째 매달 생리통때문에 고통받는다 학교고 회사고 생리통 하나때문에 몇번 빠졌는지 셀 수도 없고 생리 딱 첫날이 미치도록 아픈데 매번 울고 너무 예민해져서 주위에 들리는 모든 소리, 보이는 사물, 스치는 바람까지도 다 거슬리고 신경쓰임..엄마한테 차라리 기절시켜달라고 할정도로 너무 아파서 미치겠음.. 이렇게 아픈데 기절 안하는게 신기할정도야..병원이고 한의원이고 생리통에 좋다는거 다 해보고 다 먹어봐도 안나아.. 원인없는생리통이라 고칠수가없대. 죽을것같다.. 생리전 3~4일 전부터 진통제 약 복용해도 당일날되면 너무 아프고...하.. 

 

나 진짜 얼마나 심하냐면 먹은거 다 토해내고 아랫배,골반,허리,다리가 다 저리고 아프니까 일어서도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저혈압 증세와서 어지럽다가 픽픽 쓰러짐 그러면서도 기절은 안하고 그냥 배가 너무 아파서 잠도 뭣도 안오고 계속 고통스럽다.. 그걸 거의 반나절을 겪어야 살짝 괜찮아지고 그럼 그때부터 잠... 진짜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계속 잠만잠.. 여름되면 땀 범벅에 샤워하다 생리통 오면 머리도 못말린채로 축축한 머리 침대에 처박고 앓아야함...ㅠㅠㅠ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생리 다되가면 약 미리 먹고 맨날 긴장타고있음 아프면 어떡하지? 하는 긴장마저도 싫다 진짜 삶이 고통받아.. 어제 생리통 엄청 앓고나니 차라리 일요일에 고통받아서 다행이다 생각듬.. 내가 정신못차리고 앓는모습 가족말고 보여주기싫은데 회사에서 터지는날이 있으니까 진짜 너무 창피하고 싫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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