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성격도 좋고 능력있고 관심사맞고 대화잘통하고 외모도 취향이고 목소리 좋고 애인에게 내가 1순위야
근데 나랑 안맞는 부분이 딱하나있어
애인이 집착이 엄청 심해......
안내원에게 예쁜 목소리로 뭐 물어보고 오면
너 다른 남자 앞에서 그런 목소리 내지 말라고 하고
옷 입는것도 비치고 속옷형태드러나고 노출있고 그런거 싫어해서
검은옷에 긴바지, 검은반팔티에 가디건 이렇게만 입어.
어디 나갔다 오면 노출,접촉없었다 다 얘기해야하고
누구랑 살짝 부딪힌것도 다 얘기해야해..(그래야 자기가 불안해하는거 고칠 수 있을거 같대)
답장 좀 늦게하면 바로 뭐해? 바빠? 이렇게 자꾸 문자오고
오늘은 나 지하철에서 못내릴뻔했는데 다른 사람이 나 도와줬어! 이런얘기했는데
다행이다! 근데 도와준 사람 성별은 어떻게 돼? 해서
남자...이러니까 떨떠름한 반응이었어.
우리는 1년반 사귀었고 지금까지 이일로 몇번이고 싸웠어.
그동안 내가 다 받아주다가 몇번 못받아주고 더이상 못하겠다고 화내면 심하게 죄책감가지면서 자살하려하는거 내가 몇번이고 막았어...
그는 요새 병원을 다니고 있고 나도 병원에 가보려고해. 계속 자살 막으려고 아둥바둥하고 집착 견디다가 나도 병나더라.
애인이 자기도 왜 자기가 이런 집착의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고 이런거 물어보는 자신이 너무 싫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다고 감정보여주는거 받아주기도 지치고 안받아주자니 자살할거같고
그냥.... 막막하다
이번에 병원가서 조언을 좀 받아보고 정말 안된다면 헤어지려고.
다들 왜 빨리 안헤어지냐고 하지만, 우리는 이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절절하게 사랑하고있어.
병원에서 완치하고, 같이 행복해져서 꼭 결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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