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좀 화를 잘 냈는데 요즘에는
이부분은 내가 잘못을 한거 같아. 근데 나는 너가 이렇게 해줬으면 해서 말을 했었어. 그런뜻이 아니야. 라고 하니까 싸움이 안남.
나는 화날꺼 같을때 엄마한테 엄마 내가 지금 더 얘기하면 서로 가슴아픈 말 할거 같아 조금있다가 하자. 이러면 왜 피하냐 했었는데
그래 나도 조금 더 생각해볼게. 이래서 감정 삭히니까 좋고
아빠 무뚝뚝함의 끝이었고 진짜 어려운 사이였는데
요즘엔 전화하면 어~ 딸~ 밥은 먹었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수고해. 라고 하니까 전화 1-2분 통화로 기분이좋아짐
우리언니는 진심 최고 까칠함의 최고봉 내 친구들도 언니 다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내가 말하면 넹 알겠음 쓰니 내꺼야 넌 60되도 귀여워 ㅠㅠㅠ 이러면서 덕질해줘서 강제로 조공 받는데 진짜 정신차려보니
어느 순간 가족들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바뀌어 있어서 어릴땐 안식처가 아니었는데 이제야 안식처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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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학교에서 바퀴벌레를 봤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