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동기 짝사랑하다가 선배랑 썸탄다길래 마음 접었는데 이번에 엠티 갔는데 내가 집행부여서 내가 먹는 건 좀 미루고 저녁 계속 준비했더니 계속 옆에서 도와주고... 말 걸어주고... 고생한다 하고... 또 다음 날엔 내가 설거지 하다가 식기건조대에 그릇이 흔들려서 와르르 소리 났는데 나중에 무슨 소리였냐고 하길래 내 친구가 장난으로 쓰니 계단 내려오다가 (복층 펜션이었어!) 넘어진 소리라고 하니까 안 다쳤냐고, 안 아프냐고 그렇게 물어보고... 하아... 이 다정함에 넘어갔다가 겨우 정신차렸는데 또 흔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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