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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5
이 글은 7년 전 (2018/9/11) 게시물이에요
난 20살이고, 인티친구들이나 인터넷보면 

대부분 우울해질때 그냥 내버려두는거 같아. 

너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거나 이런 경우를 제외해도 

 

뭔가 일을 하거나, 누구를 만나서 교제하고?, 그런 상황에서도 대부분 힘이 없는 사람들? 

 

그냥 인티 들어와서 보면 

뭐라고 해야될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이거저거 우울하게 만들 수 있는 문제를 일부러 크게 보고, 그리고 괜찮아 질 수 있는 요인들은 자기 스스로 그런 힘이 없을거라고 맹렬하게 믿어버리는거 같아. 스스로한테 이겨낼 여지를 안 주는거 같고. 

 

주위에서 이겨낼수 있다는 격려나 응원 대신, 비난하고 그런 상황이 굉장히 많았으니까 우울하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내가 본 친구들은 대부분 성인이거나, 고등학생들이었는데 이미 이겨낼 의지가 바닥인거 같아서 안타까웠어 

 

이미 자기는 그런 성격이 형성되서 고칠수 없다고 믿는거 같았고.. 고치긴 힘들겠지만  

 

이 글에서 나는 

그런 익인이들이 있다면 얘기 들어주고 격려해주고 싶어서 써봤어, 무조건 나아진다고 장담은 못해도 기분은 조금 가벼워질거야. 그 전에도 몇번 이렇게 글 올렸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고맙다는 말로 찾아주는 익인이들이 좋아서 쓰게 됐고..  

 

내가 너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주제넘게 쓴 글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뭐가 힘들고 뭐가 트라우마가 되서 널 우울하게 만들었는지 그 원인을 정확히 알고 이겨내도록 도와주고 싶어. 

내 말을 못 믿겠다면 그냥 지나쳐도 돼 

그냥 뭔가 기분이 조금 나아지고 싶다면 댓글을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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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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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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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울한걸 이겨내려고 해도 옆에서 안도와주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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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 우울함을? 도와주지 않던 누군가는 누구였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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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릴 때 아빠가 집 나가시고 힘들었다가 엄마가 재혼 하시고 뭐 이런 저런 상황속에서 친구들한테 배신도 당하고 힘든 일 투성이였는데 내가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안보내주샸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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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가 정신과에 보내주시지 않은게 익인이의 우울함을 더 증폭시킨다고 생각 할 수 있었겠구나.
지금도 엄마가 도와주지 않았던게 원망스럽고 미워?
널 배신한 친구도 미웠을거고, 집 나간 아빠도 싫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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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엄마가 나를 한심하게 봐 나도 내가 한심하다고 느껴져 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금방 질려서 그만두고 꿈도 되게 자주 바뀌었는데 대학 와서도 지금 전공 말고 다른 걸 배워보고 싶다고 말하니까 한심하게 보더라고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 친하다고 느끼는 애들도 내 얘기는 안 들어주고 자기 얘기만 하기 급급하고 나는 또 그 얘기를 듣다가 그냥 마음에 쌓아두고 말아 언제부터인가 내 감정보다 남들 감정 기분 시선 이런 게 더 중요시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고 너무 힘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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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무 길다ㅜㅠ 우울증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 누군가한테 그냥 털어놓고 싶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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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녕 익인아! 찾아줘서 고마워! 반가워 (들썩)
별로 안 긴데? 더 많이 얘기해줘도 좋아! 오늘 익인이의 우울함을 나랑 같이 얘기해보고, 나랑 같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해보자
혹시 나이가 지금 몇살 인지 물어봐도 될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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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 20살이야 이렇게 털어놓는것만으로도 속이 후련한 느낌이야ㅠㅠ 학교 정말 휴학하고싶어... 휴학 한다고 말하니까 엄마가 저렇게 말한건데 정말 내가 한심한 사람인걸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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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휴학.. 음 엄마랑 휴학때문에 그런말이 오간거야? 아님 원래 엄마가 익인이한테 그런말을 자주해?
일단 좀 반가운건, 나도 꿈 진짜 많이 바껴서 올해 5월에 휴학하려다가, 자퇴하고 하고 싶은 공부 하는 중이거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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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휴학때문에 그래... 평소에는 안그런데 가끔씩 나한테 쏟아부은 돈만 얼만지 아냐 이러긴 해 부럽다 자퇴해서 나도 하고싶은 공부 하면서 알바 하고 돈 모으고 싶다 이러니까 졸업하고 하랰ㅋㅋㅋ 아니 졸업하면 취직해야지 그러고 있냐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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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익인이가 지금 다니는 과는 어디고, 자퇴하고 나서 하고싶은 공부는 뭐야?
엄마를 설득시킬만큼 자신이 있고, 하고 싶은게 확실한 공부인건 익인이 스스로 자부할수있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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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지금은 호텔관광경영이고 공부하고 싶은건 공연기획이야 하고 싶은게 확실한거긴 한데 솔직히 엄마를 설득히킬 자신은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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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왜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 길어도 되니까 전부 다 써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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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음 뭔가 어릴때부터 내가 내 의견을 말하면 엄마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단호하게 안된다 내가 거기에 대해 ~~이러이러하게 하겠다 라고 말해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서 은근 나를 깎아내리고 결국 그 일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져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거든 엄마랑 싸우면 진이 빠진다 해야하나 내 생각이 잘못된것같고 내 말 자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말을 안하게 되더라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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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음.. 그럼 격려나 지지는 아예 해주시지 않았던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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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응 그냥 부정적으로만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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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어머니가 쓰니한테 썼던 돈을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거 같은데... 그래서 아마, 쓰니가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면 경제적으로 부모님이 쓰니를 도와야 하고, 그래서 반대하시는거 아니야? 쓰니의 진로나 적성에 대해서 반대하시는건 아니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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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진로도 반대해... 고등학교때 미용했었는데 그때도 내가 엄청 울고불고 해서 시켜준건데 엄마는 내가 미용하는거 싫어했어 내가 학원 다녀오면 대놓고 표정 안좋아져있고.. 내가 참다참다 엄마한테 나 미용하는거 그렇게 마음에 안드냐고 집에 오기가 싫어진다고 나 계속 이런 취급 할거면 그냥 미용 그만둔다고 해서 그만뒀거든 그리고 고3때 진로 못정하고 방황하다가 호텔과 왔는데 엄마가 니가 원하는 호텔과 다니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말해서... 나는 과 자체는 괜찮은데 아무래도 흥미가 없고 배우고 싶은게 따로 있으니까 수업 듣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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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지금 당장은 엄마 입장에서 생각하기 어려울 거 같고, 나도 딱히 권유 해주고 싶지 않네..
엄마랑 익인이 사이가 이미 틀어진거라, 지금 진로를 바꿔도, 바꾸지 않아도 엄마랑 갈등 해결하는건 힘들거 같아.
솔직히 지금 아쉬운 입장은 익인이니까, 엄마의 노력보단 익인이가 먼저 노력해서 엄마한테 조금만 배려해달라고 부탁해야해. 익인이도 알지?
그럴려면 엄마가 그래도 엄만데, 엄마라는 사람이 내 꿈도 응원해주지 않고 밉고 싫고, 원망된다 라는 마음을 버려야 돼.
객관적으로 봐도 엄마는, 나를 응원만 해주는 사람이 아니고 엄마도 엄마인생이 먼저인 사람이니까 ㅠㅠ
어려운 거 아는데, 엄마한테 관한 미움을 줄이려면 너에 대한 사랑이 제일 먼저 필요해. 진짜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이건 밑댓에서 추가할게
첫번째로 엄마랑 너를 다른 영역으로 나누는 연습이 필요해. 지금 익인이는 엄마한테 엄청 동요되고 있다는 사실부터 깨달아야될거 같아..
한심하다고 말 해서, 정말 니가 그런사람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하는거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고, 언젠간 완전히 동요 되버리고 엄마가 더 미워질수도 있거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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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리고 윗댓에서 보면, 고3때 진로를 포기한 이유도 엄마, 호텔과를 다니고 있지만 휴학이나 자퇴를 할 수 없는 이유도 엄마.
맞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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