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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9/30) 게시물이에요
(스포주의) 

 

 

 

괜찮아 사랑이야, 왜 안 봐?ㅠㅠ 대사O 블로그 글 인용 🙏🏻😭 인생드라마 잡아가요 | 인스티즈 

"30년을 뛰어넘고 싶었어.  

병원 환자들이 미워하던 엄마를 사랑하고, 죽이고 싶었던 남편을 이해하고 

그렇게 자신들의 병을, 상처를 뛰어넘을 때, 

수십 년 동안 어두웠던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걸 보면서 

과연 그 기분은 뭘까, 나도 정말 알고 싶었어. 너랑 같이." 

지해수는 누군가의 아픔을 어루어주는 정신과 펠로우이지만 누구나 상처를 갖고 있듯이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 자신의 엄마가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장면들을 보면서 아직도 사랑과 섹스에 겁을 내. 근데 이런 자신을 이해해주고 섹스도 기다려준 남자친구를 믿었는데, 어느날 자신의 지인과 놀아나는 걸 알게 된 상황 

 

 

괜찮아 사랑이야, 왜 안 봐?ㅠㅠ 대사O 블로그 글 인용 🙏🏻😭 인생드라마 잡아가요 | 인스티즈 

"집안일이에요. 무관심해주세요. 

별로 안 다쳤어요. 맞은 내가 괜찮다는데 뭐가 문젠데요? 

내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했을 땐 지금이 아니라 

내 엄마가, 열여섯 살 내가 의붓아버지한테 맞았을 때였어요." 

이 장면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데 일단, 장재열은 과거에 폭력적인 의붓아버지와 아들이랑 자신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순응적인 엄마 밑에서 자라왔어. 어린 시절의 장재열은 엄마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무관심한 이웃들 사이에서 혼자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찬가지로 도망치지 못해. 여러가지 이유로 어린 시절 도망치지 못한, 용기를 가지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려 정신병을 갖고 있어. 

 

공통점이라면 둘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사회생활을 한다는 거야. 서로 자신을 감추고 살다가 매회 거치면서 아픔을 공유하고 괜찮아 다독이며 성장하는 드라마.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 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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