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찡찡거리는 거 와우 소리남...
나 봉고 35인승 타는데 집 갈 때는 많아야 10명 정도라 자리가 엄청 텅텅 비어있거든? 그래서 난 편하게 가려고 옆에 가방 올려두고 앉는단 말이야?
근데 걔는 봉고 타자마자 나한테 즐겁다고 막 우산으로 가방 쿡쿡 찌르면서 야 이거 치워라? 이래 그래서 내가 아 다른 데도 자리 많으니까 다른 데 앉아. 이러면 또 야아 친구끼리 뭘 따로 앉아. 나는 같이 앉는 게 좋아! 하면서 지가 내 가방 바닥에 버리고 앉아. 그래놓고 자기 가방은 소중하게 안고 탐ㅋㅋㅋㅋㅋㅋ
나는 시끄러운 거 별로 안 좋아하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해서 이어폰으로 노래 튼 상태로 창문 바라보고 있으면 아무말도 안 하고 갑자기 이어폰 쑥 빼고 야아 친구가 옆에 앉았는데 노래만 들을 거야? 이러거든? 아 쓰면서도 열이 받네... 내가 정색하고 진짜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하면 친구끼리 뭘 그러냐고 자기랑 대화하면서 놀아달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할 말이 뭔데. 이러면 아 까먹었네! 이러고 자기 핸드폰 하거든. 진짜 멈ㅁ엄ㅇ멍 화남...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내가 할 말 있으면 톡톡 쳐, 이어폰 빼고 들어줄 테니까. 하고 핸드폰 했는데 자꾸 훔쳐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지 말라고 10번은 더 말했는데 친구끼리 뭘 숨겨~ 이러고 훔쳐봄. 근데 자기 거 보는 건 용납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아플 때는 막 끌고 다니더니 자기 아플 때는 괜찮냐고 물어도 별 욕 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러 갈때 자기 배고프다고 욕하면서 성질내고
나 인생 잘못 살았다... 친구를 잘못뒀어... 얘랑 친구를 끊기에도 밥 먹는 애들이 많아서 불가능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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