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때...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서 축하를 받은 유일한 생일.. 그이후론 계속 이사다녀서 친한 친구가 없었고 엄마아빠 이혼하시먄서 엄마랑만 살면서 바쁘셔서 제대로 못챙겨주셧구 중고딩땐 한 지역에 정착했는데 계속 수학여행이나 축제,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내 생일에 관심이 없더랑 젤 친한 친구는 종교때문에 생일 안챙기구.. 19살 초에 남친이 처음 생겨서 엄청 기대했지만 8월에 군대가서 어영부영.. 20살에 자취시작하고 시험기간이랑 겹치고 남친 군인이어서 혼자 보냇징.. 그 후에 남친이 챙겨주긴했지만 그렇다고 생일날의 쓸쓸함이 사라지는건 아니엇지.. 올해 남친 제대해서 이번 생일은 좀 기대했는데 역시나 시험기간.. 장거리에 시험기간이라 보기도 힘들당ㅎ.. 남들한텐 생일이 별거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제대로 축하받은 기억이 12년전이라서 되게 미련이 많아ㅜㅜ 항상 생일날만 되면 인생 헛산것같고 인간관계 다 부질없는것 같고 외롭고 쓸쓸하고 제일 힘들어ㅜㅜ 담주가 생일인데 벌써부터 허무하당.. 중고딩때 생일이라거 교실에서 생일파티하고 케이크 여러개 받고 그러는거 제일 보기 싫었어.. 제일 열등감들고 자괴감들었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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