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숙사 생활하고 아빠가 내 학교랑 같은 지역에서 일해서 일주일에 한 두 번 만나서 밥 먹거든? 근데 내가 얼마 전에 카메라 사고 싶어서 막 이것저것 찾아봤었어 근데 아빠랑 밥 먹는데 갑자기 아빠가 “뫄뫄야 너도 카메라 사줄까?” 이러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 나 요즘 카메라 찾아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았어? 했더니 그건 모르겠고 사촌오빠가 영상 전공이라 큰집에 데쎄랄 있는 거 보고 나도 사줄까 생각했대 전에 아이패드 사고 싶어서 찾아본 적도 있는데 그건 내가 어엄청 옛날에 아빠한테 얘기하긴 했었는데 그 뒤로 한 번도 꺼낸 적 없거든? 근데 또 얼마 전에 그냥 갑자기 아이패드 사고 싶어서 막 찾아보다가 말았는데 그 다음날 아빠가 “너 저번에 사고 싶다고 했던 패드는 찾아봤어?” 이랬었고ㅋㅋㅋㅋ 오늘도 만나서 밥 먹었는데 나 최근에 핑크색 롱패딩 갖고 싶어서 막 찾아보다가 이미 흰색 검은색 두개나 있어서 포기했는데 아빠 차 타자마자 “겨울 옷 살 거 있으면 더 사~ 롱패딩은 전에 거 입을 거야? 또 안 사도 돼?” 이러고 물어보더라 ㄹㅇㄹㅇㄹㅇ 소름 돋음 어떻게 내가 찾아볼 때마다 물어보지 아빠랑 있으면 폰도 잘 안 만지고 뭐 사고 싶다고 티도 안 내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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