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 때 도서부 부장이었는데
한 선생님이 도서관에 오셔서 날 보더니 뜬금없이 아 맞다 너네 반 오늘 뫄뫄 안왔지? 걔 오늘 이러이러한 가정사 때문에 학교 못 왔다 고 나한테 이야기한거야
중요한건 난 묻지도 않았는데.......... 걍 책을 정리하고 있었을 뿐인데...
문제는 그 때 도서관에 있던 아이들은 그 이야기 다 들었고 평소에 나랑 사이 안좋던 애들이 내가 뫄뫄의 집안사정 다 퍼뜨렸다고 소문 내서
그 다음날 뫄뫄가 그 헛소문만 듣고 나한테 와서 그걸 왜 아무한테나 이야기하냐고 내 뺨 세게 쳤어...
그나마 도서관에 같이 있었던 내 친구들이랑 몇몇 아이들이 내가 아니라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말한거라고 이야기 해줘서 오해는 풀렸는데 기분은 매우 더럽더라..
소문 퍼뜨린 그 애들도 나쁘지만 밑도 끝도 없이 일방적으로 학생의 가정사를 함부로 말한 그 선생도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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