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은 그냥 과 하고 싶은 거면 된다고 낮은 전문대 쓰고 최초합 받거나 예비 앞번호 받고 행복해하고 놀고 있는데 난 사실 친구들 사이에서만 잘하지 실제론 엄청 잘하는 건 아니라 그래도 4년제 가고 싶어서 수시 쓰고 면접보러 다니거든 근데 다 광탈일지도 모르는 불안한 마음에 정시공부도 같이 하는데 인스타에 나 빼고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사진 찍은 거 올라오는 거 보면 진짜 괜히 울고싶어 나 빼고 가는 건 나도 가라고 한 거니까 당연한 건데 그냥 지금 같이 못 노는 내가 서러워서... 나도 글 쓰면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 진짜 대학 갈 수 있을까 모르겠고 보험으로 쓴 전문대 한 개는 예비 간당간당 하고... 4년제 두 개는 1차 광탈이고 ㅠㅠ 멘탈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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