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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6
이 글은 7년 전 (2018/11/05) 게시물이에요
익방이 조용할 땐 고민듣는 게 가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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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라면먹고싶은데 어떡할까.....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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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먹을까 말까 할 땐 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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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인생이 너무 재미가 없어...맛있는거 먹어도ㅠ재밌는 예능 봐도 안 행복해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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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또 다른 취미 같은 거 있어?? 취미가 있으면 돌파구를 찾기 쉬운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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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원래 춤추는 거 진짜 좋아했거든 그리고 지금도 계속 하고있는데 이거 계속 해나가는것도 힘들어 누가 나한테 강요한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건데도 그냥 어느순간 처리해야될 과업이 되어있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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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아하는 걸 잘하고 싶고 계속 연습을 할 때면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 ㅇㅇ 익인의 생각에 어느 정도 공감해 나도 그런 적이 있어서... 인생이 재미가 없는 이유는 좋아하는 것이 해야할 일이 되어서 그런 걸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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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적이너무많아 고등학생애들이랑 거의다 사이가 안좋아 오해받아서 무리로부터 버려진뒤로 다른애들도 약간 다 나 무시하고 항상 예민하고 날서있어서 싸우는일우는일이많았어
내가 가고싶은대학교가 애들이 거의다 간 대학굔데
가면 학교대나무숲이런데 저격글올라오고 다시 모두가 날 등져버릴까봐 두려워
나도 내잘못알아 감정적으로 애들을 대했고
너무의지했고 내 속사정 집안일을 다 털어놓았고
거기무리에끼기위해서 자극적인말 남얘기도 많이했어 근데 거기무리애들은 나한테와서 서로 욕하고 놀지말라하고 똑같이했는데 뭔가 공공의적이 내가 되어버린느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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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이니의 고민을 들으니까 나도 내 중학교~고등학교 때가 떠오른다. 나는 중학교 때 무리에서 집중적으로 까이는 역할?이였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든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어. 그래서 익인처럼 항상 예민하고 날서있어서 곧잘 싸우기도 했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항상 예민함과 불안함에 시달려서 편안하다는 느낌이 없었어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나를 믿어주는 친구들을 만났고 그 때부터 어느 정도 안정감을 되찾고 예민해지지 않았던 것 같아.
익인이는 자기의 잘못을 알고 솔직하게 인정했잖아. 난 그것만으로도 좋은 관계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친구들이 너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할 거라는 걱정은 미리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 대학교의 사람들은 너무 많고 새로운 관계들 역시 많아서 과거에 신경쓰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거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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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기 자신한테 정직하다면 남에게 정직하고 올바르게 대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 생각해! 좀 고리타분한 말이긴 하지만.. 익이니가 그간 맘고생한 게 조금 엿보이는 것 같아서 나도 덩달아 속상해지네. ㅠㅠ 괜찮아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있을 거라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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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고마워 진짜로 댓글보고 펑펑울다가 지금 댓글달아 익인이같은 친구가 현실에도있으면 얼마나좋을까 이거 삭제하지말아주라..
겁나거나 다시 두려워질때 와서 읽고싶어...
그만큼 정성스레 성의껏 내얘기 들어줘서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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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그것만으로도 기쁘다 ㅠㅠㅠ 삭제하지 않을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일들도 함께 생길 수 있을거야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할게! 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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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냥 요즘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
미래 불안하기도 하고 인생 그냥 답 없고 희망차지 않아
티는 내지 않고 나 혼자 끙끙앓아
만날 사람들도 많이 없어....주변 환경상
알바라도 해서 사람들 만나고 친해지려 했는데 마땅한 곳도 없고 잘 안된다
스무살인데 그냥 남들은 재밌고 신나고 돌아오질 않을 시기에 나만 이러고 있어 너무 우울해 벌써 스무살도 다 흘러가서 아무것도 없고 그냥 막 그렇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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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ㅠㅠ 많이 힘든데 티를 내지 않다니.. 고민이 있으면 삭히는 스타일이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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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응...남들 고민이 잘 들어주는데
남들에게 내 고민 엄청 깊게는 말 안 해
그냥 혼자 삭혀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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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훔 나는 내 고민을 친구들한테 말하면서 내 고민이 정리되거나, 친구들이 조언을 해줘서 해결점을 찾는 편이거든. 그러면 한결 편안해져서..? ㅇㅇ 나는 힘든 일이 있으면 제 때 제 때 말하는 게 건강한 방법이라 생각해 말을 안하면 몰라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ㅠ
덧붙여서 난 스무살 때 가장 혼란스럽고 생각이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아 나도 익인처럼 남들은 저렇게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는데 왜 나만 이렇게 혼란스럽고 그저 흘려보내는 걸까? 생각한 적이 있었거든 ㅇㅇ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이 스무살을 너무 거창하게 말해주고 즐거울거라고 떠들석하게 이야기해줘서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한테 부담을 주고 있었던 것 같애. 나이에 상관없이 좋은 날은 언제든 찾아올 거라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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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고마워 쓰니야!
모든 말이 다 감동적이고 위로가 되었는데 진짜 마지막 너무 대박이야.
고민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맘이 좀 편안해졌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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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내가 반수중인데 무휴학으로하고있거든
10일남았는데 화수목 이렇게나가고
저중에 화수는 전공 나머지는 다 교양이야
지금 10일동안 하루종일하면 진짜로 내가원하는실력까지 올릴수있을것같은데
나가지말까 아니면 다니면서해볼까..
이주 빠지게되면 전공은 4번무단 교양은2번씩무단인데
공결이나 병결 하루하루 총 2일은 면제할수있어
여태까지 빠진적없는데..
다 빠지고 남은학기나갈까?
학교에 다시 돌아간다는 가능성은 배제못하는상황에서
나중일도생각한다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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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선 익인이가 원하는 실력까지 올릴 수 있다! 고 확실하게 말해서 나는 익이니가 학교를 빠져도 크게 상관 없을 거라 생각해 ㅇㅇ 자기자신한테 자신이 있으니까 그정도 확고함이라면 학교를 빠져도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넹!
그리고 지금까지 빠진 적 없고 성실하게 다녔으니까 출결 점수가 많이 타격이 있을 것 같진 않아(비율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ㅠㅠ)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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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정말로 고마워! 남은시간 쏟아부어야겠다 고마워!!!!!! 복받을거야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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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이팅!!!!! 무휴학 반수 정말 선택하기 어려웠을텐데 ㅠㅠㅠㅠㅠ 잘할 수 있을 거야 아자아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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