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초반 알바생이야..
어제 눈물로 밤새우고 눈 팅팅부은채로 글적어본다. 난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
엄마3 아이4이 왔는데, 4번이나 어머니들께 아이 조용히 시켜달라고 했어.
네~ 이렇게 대답만 하고 아이들은 바람개비를 만들어서 다니더라
응...바람개비는 뛰어야지 돌지. 장난아니게 뛰어 다니더라구
결국 아이가 입구 유리문에서 장난치다가 유리문이 쾅 닫히면서 유리문에 있던 작은 칠판이 떨어졌어
나는 놀래서 달려갔고, 그 애기엄마는 나한테 달려오더라
내가 도끼눈 뜨고 지금까지 자기아이를 쳐다봤다며, 나한테 소리지르기 시작하더라구
그 엄마의 말로는.
우리 아이도 니 손님이다. 을이면 을답게 자기 아이한테 공손하게 대하라는 거였어
두 아이한테 두 번 1. 뛰지마세요 2. 입구유리문에서 장난치는거 아니에요 라고 나는 카운터에 있고 아이들은 홀에 있는 상태에서 말했어.
내가 듣기 싫은 말은 했을지 몰라도 아이들에게 불친절하게 대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나는 "앉으신지 10분도 안 된 노부부께서 시끄럽다고 나가셨다고 그래서 한번 더 조용해달라고 말씀드렸지 않았냐"고 하니깐
“노키즈존 붙여놓던가. 애들 들어오라고 해놓고 왜 자꾸 과하게 조용하라고 하냐”고.. 진짜 순간 머리가 띵 하고 울리더라
노키즈존이라고 안 붙여 놓고 애 있는 엄마들 받으면, 뛰지 말라고 소지지르지 말라고 말하면 안되는거야?
정말 내가 알바생으로서 손님들께 과한 부탁을 한건가?
그 뒤로 막 폭언을 하시더니.. 자리로 돌아가서 짐 챙기시다가 갑자기 또 소리지르는거야..
애가 자리로 돌아가서 울었나봐. 나는 자기 엄마가 소리지르고 막 그러니깐 울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니가 감히 우리 애 울렸어? 감히 우리 애를!!!!! " 이러는 면서 나한테 달려오더니,
너거 사장한테 전화하라고 전화기 뻇어가더니 사장님이 전화 안 받으시니깐 전화기를 나한테 던지더라구
그리고 내얼굴에 3만원 던지더니 앞으로 튼튼한 칠판 사다놔서 안 부러지게 하라는거야..
하.. 진짜 너무 어이가 없드라.
다시 한번 익들에게 물어볼께..노키즈존이라고 안내안하면 아이들이 뛰어다닐떄 가게 주인들은 다 참아야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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