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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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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11/26) 게시물이에요
우리 가족은 정말 이상해 

돈이 적은 게 아니래 

그런데 매번 내가 해달라고 할 때만 돈이 없대 

내가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고 할 때도 매번 돈이 없대 

그런데 오빠는 최신폰으로 바꿨더라고 

내가 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할 때마다 한숨을 쉬어 

분명 나는 채소 하나만 더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파마를 하고 싶자고 하니까 20만원이 얼마나 큰지는 아냐고 그래 

오빠 여행갈때 용돈으로 20만원 줬으면서 

 

매번 나한테만 그래 매번 내가 혼자서 뭘 못하냐고? 그것도 아니야 난 매번 내 용돈으로 교통비, 식비 다 채우고 애들이랑 놀 때 엄마나 아빠한테 손 벌린 적 엄청 적어. 20번 놀면 그 중에 한 번 정도. 그런데 매번 이래. 

그냥 나만 참으면 되는 거야? 나는 그냥 돈이 없는 채로 혼자서 살아가면 되는 거야? 

초등학교 이후로 단 한 번도 휴대폰 매장에 가본 적이 없어. 

중학교 이후로 머리를 하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없어. 

고등학교 전에는 뭔갈 먹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없어. 

나는 참으면, 참고 조금 있다가 말하면 다 괜찮을 줄 알았어. 

그냥 나는 이렇게 살아야 돼? 

우리집은 돈이 적은 편은 아니래. 그런데 매번 나만 돈에 쫓겨 살아. 나만 돈의 부담감에 파묻혀 살아. 

오빠는 얼마 전에 10만원이 넘는 코트를 샀어. 

오빠는 수능 선물로 100만원이 넘는 컴퓨터를 선물받았어. 

나는? 

나는 뭐야 도대체 

그냥 나는 이정도의 가치고 이정도의 사람인걸까? 

돈 문제로 가족들을 원망하기 싫었는데 

그냥 나는 이렇게 참고 혼자서만 살아가면 되는 거야? 

나는 채 만원이 안 되는 옷들을 결제할 때도 엄마 눈치를 봐. 

오빠는 자기가 3만원이 넘는 옷들을 사고 엄마한테 결제해달라고 해. 

나는 도대체 뭐야? 

나는 왜 이런 거야? 

진짜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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