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처 받았으면 내가 받은 상처보다 열갑절은 더하게 갚아줘야되니까 온갖 날 선 말들로 한 사람한테 폭격하는 사람들 내가 잘못했으면 실수라고 하거나 자존심 세우면서 사과도 제대로 못 하면서 남이 잘못하면 사과는 그저 당연한 거고 그 안에서 또 어떻게든 흠결 하나 찾아내는 사람들 유튜브 댓글 보면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생각보다 세상에는 내 잘못 쉽게 인정하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 이런 거 잘못했어요 저에게 모든 비난과 비판을 해도 다 제가 감수할 일입니다 하는 사람 잘 없어 근데 나 아닌 타인에게는 그런 잣대를 너무 당연하게 들이밀더라 내 눈에는 그게 가혹하게 보여 사과를 하면 용서를 해야된다 그런 건 진짜 2차 가해지 근데 그런 게 아니라 자기 분은 안 풀렸는데 상대는 이미 사과를 했으니 그렇게 끝나는 게 싫어서 또 사과문에서 흠을 찾고 너 반성 덜했잖아 라는 말로 또 상처주는 상황이 너무 많아 참 마음 아프다 자기 상처가 아물기 위해서는 원래 그렇게 상대방한테도 몇백배는 더 심하고 원색적인 비난을 해야되는 걸까 그럼 그 상대방은 그거 다 감수해야되고...? 난 진짜 모르겠어 상황을 해결하고싶어하는 사람보다 내 분이 풀리기를 기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 왜 꼭 그래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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