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문제가있나 싶을정도로 분노조절장애있던 친구인데 급식실에서도 누가 뭐 뺏어먹으면 바로 욕하면서 때리고 복도걸어다니다가 욕하면서 시비털고 그랬던애가 고딩때 같은반됐길래 아.. 이번년도 시끄럽겠다 했거든? 근데 애가 해머로 어디하나 맞은거같이 나사가 빠져있더라...? 맨날 헤~이러고 순둥순둥해지고 말투도 어눌해지고 (제대로 얘기할땐 잘함) 내가 그래서 니 방학때 대체 뭐했냐고 물어보니까 상담다녔다하더라.... 대체 상담을 어떻게 받으면 저리 사람이 바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