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한번 잠드는데 오래 걸리는 편이야 룸메라기보다는 언니랑 같이 살고 같이 자는데 언니는 기대면 자 그냥 누워있는데 갑자기 잠자는 콧소리?? 들려서 보면 자고 있어 그게 너무 부러워 근데 종종 언니가 내 잠을 깨워 내가 잠귀도 밝고 예민한 편이라 항상 언니가 먼저 잠들고 그 다음에 자는데 오늘은 언니가 폰을 하다가 늦게까지 안씻고 있었어 그래서 아휴 모르겠다 하고 그냥 내가 먼저 잘라고 눈감고 잠들었던것 같아 잠에 든건지 아닌지 잘 몰랐는데 입고 있던 후리스를 벗은 걸 기억 못하는거 보니 잠든거 같아 근데 언니가 씻는다고 부시럭대고 기침막해서 물뜨러 간다고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잠이 깨버렸어 깨버린 후로 지금까지 잠이 안온다 ㅠㅠㅠ 한번 이렇게 못자면 낮밤 바뀌는데 ㅠㅠㅠㅠ 지금이라도 잠들고 싶은데 잠이 하나도 안와서 포기하고 인티하는 중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