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국어가 2등급 나와버리고 사문에서 갑자기 처음으로 5 떠서ㅋㅋㅋㅋㅋ 2 이하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었는데 5가 나와버리니까 원래 쓰려던 학교는 못 쓰는거 확정이고 절평 때문에 국어 반영 비율 높은데 국어는 당연히 1 나와줬어야 했는데 2 나오고 그러니까 너무 멘붕 와서 진짜 며칠 울었음
일단 성적 맞춰서 원서 넣은 다음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머리 감는데 머리 한웅큼씩 빠지고 그러더라 방바닥에 머리카락 다 치우면 바로 또 쌓이고... 재수는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셔서 성적 맞춰서 학교 왔는데 여기 와서 선배들도 보고 그 선배들의 친구들도 보고 하다보니까 대학이 별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걸 많이 느꼈다... 근데 그때는 진짜 인생 무너지는줄 알았어 머리도 빠지고 편두통 때문에 쓰러지고 그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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