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신입생 오티? 그런걸 하는데 같은 조였거든 내 표정이 별로 안 좋았나봐...? 그렇게 잘 지내고 떡히 엄청 친한건 아니라서 그냥 인사 안 하고다니고 그랬는데 (우리학교 기숙사였오) 고2땐가 내가 너무 졸려서 복도로 잠깐 나와서 잠꺄고있었어! 마침 사탕 2개 있는데 그 친구도 나와서 잠 깨고있길래 하나 줬거든? 갑자기 나보고 얘기 좀 할수있냐는거야... 그래서 그냥 따라가서 스터디룸에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너가 나 싫어하는줄 알았어... 오티 이후로 인사도 안 하고 나 보는 눈빛이 무서웠어... 근데 아니었나봐... 사탕도주고 ㅎㅎㅎ 나 너때문에 엄청 힘들어서 자해도 했다? 하면서 보여주는거야... 진짜 그때 너무 당황스러웠어.... 나는 정말 아무생각이 없고 그냥 안 친해서 인사 안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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