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친했던 친구와 싸우고 멀어지고 그런 경험들이 쌓이니깐 인간관계에 있어서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 친한친구한테조차도.. 혹시 오해로 멀어질까봐 단어선택도 신중하게 하게되고.. 근데 이렇게 하니깐 오해나 갈등도 없지만 예전처럼 스스럼없이 깔깔대고 놀리고 농담하고 그런것도 없어진것 같아서 씁쓸하다.. 항상 조금은 진지한 얘기만 하는것같아서 예전이 그리워.. 아무생각 없이 별거아닌거에도 숨이 넘어갈 듯이 웃고 서로가 서로의 하루일과를 다 알고 모든걸 공유하고 항상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일거라고 확신했던 그런순간들이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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