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원무과 들어가는 전공 나왔는데 이제 졸업하거든 근데 나는 이 과 들어와서 먼저 조기 취업한 친구들 말이나 주변 상황이나 그냥 병원이라는 곳 자체가 싫어졌어 애초부터 나는 서비스직은 너무 안 맞는 성격인데 병원은 주말에도 일하는데 돈도 너무 적게 주고 같은 시간으로 일을 해도 난 차라리 경리직 같이 사무가 더 맞거든 내가 보고 들은 게 있고 그게 나랑 너무 안 맞다고 생각되니까 나는 내가 경리나 총무쪽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물론 이 직업이 쉽다는 건 절대 아니야 똑같은 돈 받고 일해도 내 성격상 병원에선 하기 싫다는 거야) 알아보는데 엄마는 일단 그냥 보기에 병원이니까 뭔가 더 좋아보이는지 무조건 병원으로 가라고 해; 진짜 말할 때마다 답답하다 병원은 지역안에서는 원무과장들끼리 연합 있어서 뭐만 실수하면 병원끼리 소문 다 나고 앞뒤 꽉꽉 막힌 보수적인 성향의 병원들도 너무 많고 그냥 그런 환경 자체나 특히 환자들 대우하는거... 진짜 악몽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는데 엄만 무조건 그냥 병원이니까 하래 간호사도 아니면서 뭘 그러냐고 ㅋㅋㅋㅋㅋ 원무과에 진상들 올 때마다 토나오는데 하 진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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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답게 잘 사는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