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귀 이해 잘 하는애들 있니..? 이거 이해시켜줄분

아무도 오지 않는 곳이라 다행이다. 

 

여기에 다 털어내도 아무도 보지 않아 다행이다. 

 

시간이 흐르면 아무 것도 아닌 

 

지나간 잠깐의 것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지금은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지. 

 

물론 너에게 전하진 않겠지만, 

 

지금 이 마음도 언젠가는 다른 누군가에 의해 

 

아무 것도 아닌 게 될 게 뻔한데.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 듣고 싶다. 

 

이거 무슨뜻같애?... 지인이 적어놓은건데 뭔가힘든일있나해서 ....

[익인1]

짝사랑하나...?

[글쓴이]

고마워!!!

[익인2]

너무 힘든 마음을 표현하는 것같은데 힘들게 한 누군가가 있고 어차피 그 사람한테는 힘들다는 것을 표현하지 않을테지만.. 아무도 보지않는 곳에서 잠깐이지만 지금으로는 크게 다가오는 힘든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게 다행이다라고 얘기하는 것같아

[글쓴이]

우와..고마워ㅠㅠ!!! 구절중에 "지금은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지" 이 구절 있잖아..

저거 적은분이 나랑 연락하는사람이거든..전여자친구랑 1년?2년전에 헤어졌고 딱히 눈에 안보여서 생각 안난다하더라구.
지금은 나랑 연락을하는데 이분이 나한테 마음 있는것같거든! 근데 나는 사정상 벽을 두고있는편이야
저 구절보면 뭔가 지금연락하는상대(나)를 겨냥해서 적은것같기두하고.. 너가보기에는 어때?ㅠ ㅠ

[익인3]

너무 깊은 감정 같아서.. 지금 연락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호감 가진 마음에서 나올 말들은 아닌것같아

[글쓴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