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상관없이 동갑으로 쳐 아님 한 살 위로 쳐줘..? 알바에 원래 나랑 A라는 애가 있는데 오늘 B가 새 알바생으로 왔단 말이야. 근데 A가 나이상으로는 나보다 한 살 어린데, 빠른이라 나는 당연히 나랑 동갑처럼 여기고 있었어! 사장님이 처음에 A한테 나를 언니라고 호칭할 때도, 같은 학년이었는데 무슨 언니냐고 동갑이나 마찬가지지 막 그랬단 말이야.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근데 그 새로 온 B라는 알바생이 나이상으로는 A랑 동갑인거야. 즉, 나 > A(빠른) = B 이렇게! 근데 B가 나한테 “한살 언니시라고 들었어요! 어쩌구저쩌구” 이런 얘기 꺼내다가 A한테도 “동갑 빠른이라고 들었는데, 사실 저도 생일 빨라서(3월) 막상 얼마 차이 안 나요~~” 이렇게 얘길 하더라고? 거기까지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또 이따가 B가 다들 점심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는데 A한테, “A야! 너는 뭐먹을거야??”이러는거야.. 솔직히 동갑이여도 빠른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말을 놓길래 난 좀 놀랐거든..? 근데 A도 살짝 당황한거 같더라고.. 그뒤로도 B는 A한테 말걸때 계속 “A야!” 이러면서 반말 했는데 A는 B한테 끝까지 존댓말 하더라...ㅎㅎ (참고로 나랑 A는 서로 딱히 말 안 놓고 존댓말 쓰던 상황이었어) 뭔가 나는 이제껏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경우를 오늘 처음 경험해서, 이제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 빠른은 딱히 인정해주지 않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다들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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