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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92
이 글은 6년 전 (2019/10/08) 게시물이에요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모르는 익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특성화고처럼 실업계이긴하지만 졸업 후 수능을 볼 수가 없고, 취업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교육과정도 인문과목보다는 전공과목 수업에 커리큘럼이 맞춰져있고, 완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지. 그렇다고 해서 취업률 100%자랑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는 공장 및 3교대 가는 거 아니고, 최소가 사무직이야. 무조건 앉아서 일하는 기술을 요하는 직종에 취업해. 

난 지금 21살이고 IT직종에서 연봉 3800받고 있으며, 

2년 경력에 대리고 주 4일 근무해.  

내 고등학교 동창들도 비슷한 조건이야. 

근데 내가 생각했을 때는 오히려 전문문야 적성을 살리고 싶다면 마이스터고등학교가서 조금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왜 전문대까지 가서 더 배우는거야?  

전문대 비하하려는 의도 없고, 내가 대학 커리큘럼을 잘 모르기도 해서 사회의 대학은 꼭 나와야한다는 인식 때문에 그런건가? 싶어서 생각 공유하고자 질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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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마이스터고 성적 제한있자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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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리고 사람들이 목표 하는 게 다른데 일반고에서 전문대 간 사람 바보만드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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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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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명 비하하려는 의도 없다고 적었고, 난 마이스터고등학교만 나왔고, 주변도 그러니까 전문대 간 익들의 선택한 생각이 궁금했을 뿐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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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제목이 그렇게 들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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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넌 그렇게 못느끼겠지만 제목과 내용을 읽다보면 그렇게 느껴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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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리고 이미 인문계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전문대 선택한 일이고 지나간 일인데 제목면 보면
뭐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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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난원래 전문 생각없었는데 성적안되서 어쩔수없어 온거야ㅜ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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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본인이 그런 의도가 없다고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저렇게 느낀다면 문제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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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동생이 마이스터다니는데
대졸이 유리해..
당장 20대초반은 마이스터가 유리해도 점점 밀려
이게 현실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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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어느면에서? 연봉 테이블 있는 회사가면 어차피 정해진 경력만 채워지면 진급 아니야? 기회의 불이익이 혹시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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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내 동생 괜찮은 마이스터나와서 전국대회에서 상도 따고 그래서 대기업 골라갔거든
근데 대학알아보고있어
연봉이랑 진급 제한있는거 맞아
그리고 쓴아 너 지금 다른사람들 무시하는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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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대기업가서 어떤 점이 힘들대? 나도 대학 가야하나 종종 고민하는데 꼭 대학을 선택했던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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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동생이 일찍들어왔는데 늦게 들어온 대졸자의 승진이 더 빠르고 임금차이도 점점 커져
20대초에 취업일찍하는건 이득인데 점점 불리해지지
고졸이란게 생각보다 큰 장애물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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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에게
혹시 그 동생 현재 20대 초반을 넘으셨어? 20대초까지는 어느정도 돈 벌어놓고 24살쯤 뒤늦게 대학가는 건 별로이려나? 방통대나 일학습 병행제는 너무 양쪽다 집중이 안되니까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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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글쓴이에게
남자라 방위사업체끝나고 대학가는데 여자는 모르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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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내가 전문대 올 줄 몰랐어 ㅎㅎ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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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걍 졸업장 따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주위에 마이스터 가고싶은데 성적 안돼서 못간애들도 있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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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너가 보는 시선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말아줘 가고자하는 길이 다 다르잖아 왜 너의 세계로 딱 단정을 지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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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그때 일반고- 전문대 루트를 선택했던 이유를 묻잖아 ~ 나도 일 그만두고 대학을 가야하는 생각도 종종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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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난 전문대생 아니고 예고 나왔고 그냥 너 말하는게 조금 단정을 짓는거같아서 말한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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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예고면 답변 대상에서 제외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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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아니 나 예고 나왔다곸ㅋㅋㅋ 내 의견도 못말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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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너가 보는 게 세상의 다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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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묻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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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는 쓰니랑 동갑이고 성적 되고 그래서 마이스터고 가고 싶었는데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일반고 갔어 부모님이 반대하셨던 이후는 멀리보면 대졸이 유리하고 마이스터고가 이명박 정권이였나 거기서 실시한거라 나 졸업하고 학교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게 이유였던 것 같당 그리고 전문대를 간건 단순히 집에서 통학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간호학과라 서울로 전문대가도 충분해성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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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때 마이스터고 생긴 시점에서 미래의 불투명성이 있었을수도 있겠구나,,,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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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내친구 마이스터고에서 대학가던데 수능 강제로 못보는거 아니지않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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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ㄴㄴ대학갈수있어
특성화고전형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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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그치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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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마이스터고는 특성화고 전형 못 쓰는걸로 아는데?? 아닌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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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이스터고는 학교 분류 자체가 한 분야라 특목고로 분류되서 나도 못 쓰는 걸로 알고 있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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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엥 나 동생 마이스터사왔는데 갈수있다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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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그래? 내가 고등학교 입학 할때는 3년 동안 수능을 보지 않겠다는 서약서? 비슷한 걸 작성했던거 같아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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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다른익인데 수능안본다고 서약서써도 우리는 대학 잘만갔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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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리고 마이스터 가기 어려워..ㅠㅠ 성적 안돼서 못간애들두 많다! 그리고 마이스터 졸업만으론 할 수 없는 간호 같은 일들은 4년제든 전문대든 가야하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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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렇구나. 맞네.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없는 분야도 있을 수 있구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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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2년제 이상 대학 나와야 지원 가능한 곳들도 있으니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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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맞네. 그것도 그렇다 지원요건 자체에 부적합하면 아예 서류도 안 보는 회사들 많으니까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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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그리고 사회에서 대졸이랑 고졸은 보통 다르게 취급하니까 그런 것들에서 오는 이점도 있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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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엄마아빠가 반대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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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원하는 분야가 없어서... 나는 사무직하기 시룬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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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다들 그래도 대학은 가고 취업하는 게 길게 볼 때 낫대서... 경험적으로 얻게 되는 것도 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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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마이스터고 나오면 대학 못가는거 아닐걸?? 나 아는 동생 마이스터고 나왔는데 지금 대학 다니더랍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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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중딩때 고등학교개념이 없었음ㅠ
송직히 그런거 설명 제대로 잘 되고 그랬으면 당연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갔지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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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고등학교입시는 중3때부터 하는건데 중3때 그런걸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거고..나만 해도 중3초반에 그런걸 알았으니까.. 그리고 마이스터고에 모든 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고졸이랑 대졸은 현실적으로 대우가 다르더라 대학가서 경험하는거 얻는거 등등도 있으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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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대졸고졸은다르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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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나는 마이스터고 나왔다가 지금 4년제 대학 다니고 있어 아무리 마이스터고라고 해도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공고 나온거랑 다름 없었고 회사에서도 인식이 별로 안 좋았었어 이직을 하고싶어도 내가 원하는 분야는 대졸을 뽑더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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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그리고 최소가 사무직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그게 아니였어 교대근무도 많이 갔고 마이스터고라고 꼭 좋은 곳만 가는것도 아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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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요즘 고졸 대졸 차별 없앤다 그러고 기업에서도 고졸도 동일대우 한다고 말은하고 제도적으로도 개선되고 있긴한데 현실적으로 필드에 있다보면 알 거야... 진급이나 이런 부분에서 차별이 없을 수가 없어 괜히 고졸로 취직했던 분들이 대학 다시 가는 게 아님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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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무시하는게 아니라 너네는 왜 이렇게 다녔나 물어보는거 아닌가? 일단 내가 일반고-전문대 나왔는데 내가 전문대 갈줄 몰랐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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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그니까 선택의 이유를 물었는데 뭔 질문과 관련없는 답변들이 넘쳐나네. 근데 나도 내가 일반고 갔으면 성적상 전문대갔을 거 같아 ㅠ 자신 없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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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고등학교 때 입시 실패하고 한 번 더 할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전문대 간 사람도 있을 텐데 네 글이 그사람들한테 실례되는 말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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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그리고 전문대라도 대학은 대학이야 직장에서 차이 커 왜 굳이 대학을 가겠어 그럴 거면 다 안 가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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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중견~대기업 공고보면 지원자격이 학사부터 주어지는경우도 있고 중소도 전문학사부터 지원가능한곳 많아
마이스터,상고,공고 나와서 좋은 회사 간 애들도 이직시즌 때 학력 제한 때문에 대부분 늦게라도 대학가더라
연봉이나 진급문제도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사실상 어느정도 차이는 있어 다 똑같다면 돈 들여 대학을 가진않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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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내가 전문대 갈 줄 몰랐으니까ㅋㅋㅋㅋㅋㅋ그때는 꿈도 뭣도 없어서 그냥 다들 인문계 가니까 따라갔지 지금도 꿈없는건 똑같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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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전문대에서는 취업 관련한 자세한 가이드나 스펙 쌓거나 실무 경험도 기를 수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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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나는 보건관련 과여서 실무경험은 실습으로 충당하고 스펙은 자기 하기 나름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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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나 입시할 때는 마이스터고도 없었고 그리고 막 시행될때는 그냥 이름만 거창한 공고랑 같은 인식이었음 그 때 사회 자체가 공고 상고<일반고<외고<과고 이런 식이었고...
그리고 우리나라 특성상 대졸이 많아서 무슨 고등학교든 고졸<대졸 이게 있어서 20대 초반에는 안그렇더라도 30대 넘어가면 승진 순위에서 밀리는 일이 많아..! 쓰니가 30대 될 때는 바뀔수도 있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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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 일단 내 직종은 30대부터는 거의 써주지도 않아서 ㅠ 20대때 바짝 벌어야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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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나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손꼽히는 상위 고등학교 졸업했고 22살에 국내 탑 대기업 재직중인데 내 돈으로 대학다니고 있다 ^^ 대기업만 해도 고졸 대졸 길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대우가 다른데 대학 나오고 싶을 수도 있지 그리고 어느 마곤지는 모르겠는데 공업계열 마고는 공장 취업하는 사람도 많고 3교대도 많아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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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마 나랑 동문인고 같은데 대기업임에도 학력 차별을 당한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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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학력 차별이 아니라 애당초 대졸 / 초대졸 / 고졸의 대우가 다르고 고졸이 초대졸 / 대졸 만큼의 취급을 받기가 어렵다는거지 일정 기간 근무한다고 해서 대졸 취급받는 것도 아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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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기업이면 연봉 테이블 있을텐데 경력 채워지면 자동 진급 되는거 아니야? 내가 재직 중인 회사는 그렇거든. 과장님이 고졸에 학점은행제하셔서 계속 이 회사에 재직 중이시기도 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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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대기업이니 당연히 연봉 테이블은 있지만 우리 회사는 경력 채운다고 진급 안돼 40살 넘으셔도 고졸 직급인 사람도 계시고 20대 후반인데 석사로 들어와서 과장급인 케이스도 있고 본인 능력이 인정되야 고과받고 진급되지 절대 보통의 회사가 경력만 채운다고 진급되지 않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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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에게
와 40살 넘으셔도 그 한계 직급에서 못 벗어나신다니,,, 정말,,, 인사고과 평가에서 점수를 못 받는구나 아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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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대졸이랑 초대졸의 차이가 크듯이 초대졸이랑 고졸의 차이도 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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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내 주변에 몇명도 그런 희망 갖고 마이스터 갔다가 지금 후회하던데 대학은 갈껄 이러면서 근데 난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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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부모님 세대에서도 고졸 대졸 인식차이 커서 부모님들이 반대한것도 한몫한듯ㅠ 내친구도 가고싶어했는데 부모님이 공대 가라고 반대하셨거든 결과적으로 그친구 인서울 공대 잘 갔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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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가고싶은 과가 마이스터고나와서 가기에 길이 좁아서 폭 넓은 선택을 한 거임
그리고 누가 전문대 갈 줄 알았나 일반고 2점대부터 전문대 시작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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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남보다 좀 더 앞섰다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 무시하는 거로 보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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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자격지심인 듯. 나도 늘 대학 가고 싶은 생각있어. 고졸이든 대졸이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거지 뭐. 노력이 상대적인건 아니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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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난 마고 졸업했는데 쓰니랑 동갑이고 아이티기업인데도 연봉차이 훨씬 나는데...현타 쩐다 그리고 솔직히 내주변 보면 학력 차별 있어서 다 퇴사하고 대학 갈려고 준비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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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근데 2년 경력에 대리일수가 있어?? 보통 경력 3~4년에 대리 아닌가 일을 엄청 잘하고 진급 차이 안 두는 회사면 모를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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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그러게 21살에 대리라고...? 이게 너무나도 말이 안 되는데.... 쓰니네 회사 규모가 어떻게 되는거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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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코스닥 상장회사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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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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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그 이유 둘다인거 같아 난 주변에 물을 곳도 없거든. 회사야 뭐 다들 다양하게 살아오신 분들이고 우리 회사에도 고졸이 나밖에 없어서 잘 모르셔 그 분들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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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보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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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제주도에 마이스터고 없는 걸로 앎
난 인문계긴 하지만
제주에 예고도 없어서 제주 사는 애들은 딱히 타지역처럼 선택권 넓진 않아 과고 외고 인문계 특성화 이 정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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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분야가 다르기도하고 성적 제한도 생각보다 높아서 걸리는 게 많았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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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마이스터고가 일반고처럼 문턱이 낮은것도 아니고 그당시엔 별 생각이 없었음 공부 잘해야 간다는 인식이 강했어서...중3이 있으면 뭐 얼마나 대찬 꿈이 있었겠나...난 내가 전문대 올줄도 몰랐고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데 16살이 몇년후를 어떻게 내다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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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주변에 없어서
우리 동네 실업계는 하나 있는데 비하 아니고 내신 80,90가는데라서
난 학폭 피해자라 일 진들 무서워서 실업계도 안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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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고졸로 끝나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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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우선 진로를 결정하고 계획적으로 마이스터고를 가야겠다고 정하기에는 당시의 생각이 어렸어. 또한 나는 내신 성적이 결정되고 나서는 마이스터고를 들어가기에는 부족했고. 내 선택지에는 일반계와 실업계 밖에 없었어.
그래도 내가 중학교 3학년때 고졸로 입사를 할거라는 목표를 세워서 들어간게 실업계였는데 내가 졸업할 당시와 입학할 당시의 사정은 많이 다르더라고. 고졸채용의 문턱은 많이 좁아졌고.. 나는 성적이 특이하게 오른 케이스여서 선생님들의 기대치에 비해 넣게된 대기업 서류통과를 못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전문대 입학을 선택했어. 내가 원하는대로 상황이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 노력한만큼 노력이 날 배신하지 않으면 세상이 얼마나 편할까. 그나마도 대학 졸업장이 있어서 지원할 회사가 있다는거에 마음을 놓고 있어. 고졸이었으면 선택의 폭이 더 좁아졌을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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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원자격에 걸리지 않으니 쓰니가 노력했던 만큼 앞으로는 하고 싶은 거 다 이뤄내고 계획처럼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ㅠ 응원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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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나 상업교사인데 애들이 고졸 취업해서 좋은데 가도 20중 후반 되면 대학가고 싶어해. 실제로.. 사회에서 무시받는 경향도 있고 진급에도 걸림돌 된다고.. 그래서 야간대니 선취업후진학으로 대학가는 애들도 있음 .. 너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야 ~. 전문대를 가려고 계획하고 인문계를 갔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보통 진로는 고등학교 3학년때 정하니까 전문꺼면 마이스터고 왜 안왔어? 라고 묻는건 아무 의미 없는 질문이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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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2019/10/08 16:10:2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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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 말꼬리 ?? 뭐가 말꼬리야~ 너글 내용 자체가 의미 없는 말이라는데.. 너가 조금만 생각해도 니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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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글쎄 나 아는 오빠는 마이스터가서 한전취업했는데 군대가야해서 그만뒀어 군대다녀와서는 다시 취업 못해서 다른일 하고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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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남자들은 군대때문에도 취업에 많이 제약이 있는거 정말 눈물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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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회사에서도 군대다녀오는거 기다려줄수없으니까 아예 그만두고 다녀왔어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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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예체능이라성ㅌㅋㅋ일반고나왔고 음악으로 전문대 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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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주변에 없어성 ㅋㅋ 가까운 다른 지역으로 나가도 없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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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내 친구는 공고 나와서 일하다가 사회에서는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하구나 느껴서 대학 온 케이스인데 당장은 주변 친구들보다 돈도 많이 벌고 진급도 하고 하지만 10년 뒤를 생각하면 고졸보다 초대졸 대졸이 더 낫다고 느낄거야,, 괜히 대학원까지 가서 석사 박사 따는 게 아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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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나 특성화고에서 예체능으로 4년제 다니고 있고 동생은 전문대 다니는데 이 글에서 전혀 무시나 비꼼 안 느껴지는데...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ㅇㅇ 내 주변 취업한 친구들 대학 끝까지 안 가는 애들 꽤 많은걸... 물론 가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다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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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딱 내가 하던 고민이네 익이나 한국은 진짜 무슨짓을 하든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하다는걸 느끼는 순간이 올거야 물론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받는 대우가 달라질걸 나도 그래서 피똥싸면서 공부해서 어떻게든 대학 들어갔던거고 ㅠㅠ 연봉 테이블있는 회사면 정해진 경력만 채워지면 진급 아닌가? 라는 질문을 했던데 당연히 불이익 있징 단적인 예를 들어줄게 나름 반도체쪽에서 두손가락 안에드는 곳에서 마이스터고 출신으로서 괜찮게 일했었거든. 근데 딱 초반에만 좋아 20대 초반에만 시간좀 지나면 결론적으로 난 "고졸 수준 주제" 일 뿐이야. 길게보면 대한민국에서는 대학교 졸업장 없으면 평균이하 취급 받는건 사실인거같아 내가 직접 느꼈던거고
뭐... 물론 필드에서 평생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야.. 상관없지만 30대 40대에도 필드에서 일하는 내모습은 생각만해도 끔찍했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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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학점은행제는 왜 안한거야? 우리 회사 과장님 중 몇 분은 고졸에 학점은행제로 학역 인정 받아서 PL로 업무 맡고 계시거든. 그리고 고졸인데 일하다가 대학 입학한거라면 혹시 몇살 때 했는지도 알려줄 수 있을까? 나도 지금 회사를 이직하기 전 대학 가야하나 생각 했었는데 나중에 대학을 가더라도 등록금과 학비를 내가 벌어서 여유있게 가고 싶었거든. 근데 또 24살 정도로 예상하는데 나이상 너무 늦게 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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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난 대학을 갈생각이 없었어 딱 지금의 쓰니와 같은 생각이었거든. 대학의 필요성 그 자체를 못느꼈었어 그땐 세상 만만하게 본거지.
남들한텐 "야 전문대를 갈거면 왜가냐" "지방4년제를 왜가냐" 라면서 난 대학안가는거 괜찮은거 같은데 하면서 살았고 (절대 지방,전문대 치기아닙니다.)
그러다가 26살에서 27살 넘어가는 시기 딱 그때 한국에서 "대학졸업장"의 의미가 얼마나 큰건지 깨닫는 사건이 하나 벌어졌고 그때 느낀점은
한국에서 "대학졸업장"은 금수저, 사업가 가 아닌이상 뭔가 문제가 터졌을떄 일적인 면에서 사람대우를 받기위한 정말 최소한의 자격요건이라는걸 알았고
대한민국에서 "고졸" 딱지는 그냥 고졸이 아닌 "고졸 주제에" 라는 딱지로 붙어다닌다는것도 그떄 알게되었어
당연한거겠지만 전문대 보다는 지방4년제가 지방4년제보단 지거국이 지거국 보다는 네임드 인서울이 좋구나 그 격차를 메꾸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것들이 필요하구나 직접 체감했어. 그렇게 28에 대학 입학했어

24살 늦지 않아 익이나 물론 내 경험담은 딱 한가지 조건에 의해서 만들어진 상황이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난 나이 30 40되서도 필드에서 일하는거
내 스스로한테 창피했어. 그냥 싫었어 그래서 어떻게든 빠르게 바득바득 위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그 벽에 너무 직격으로 막히고 나니까 현타가 오더라고
만약 너가 나와 다르게 필드에서 평생 일해도 만족해! 필드에서 버는 돈의 수준과 노동의 수준에 만족해! 이정도면 괜찮지! 라면 뭐.. 나도 할말은 없어 근데
만에 하나 아니 백만의 하나라도 다른 업종으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24살 늦지 않아 대학은 꼭 가기를 추천할게
쓰다보니까 옛날 생각나서 엄청 길게썼네 궁금한거 있으면 뭐든 물어봐 익인아 다 말해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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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아니 근데 이 익처럼 같은 고민을 했고 그래서 공감하고 글의 요점을 짚어내서 대답해주는 익들도 있는데... 선글라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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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그래도 고졸보다는 대졸이 나은 것 같아서.. 물론 전문대에서도 제약 받는 게 많아서 4년제로 편입해야 되나 고민 중임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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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힘내 진짜.. 남 그렇게 무시하면 기분 좋은가봐ㅠㅠㅠㅠ 안타깝네 우물 안 개구리로 산다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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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쓰니 말하는거 보면 딱 보이네... 식견 넓히려고 대학가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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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전문대를 갈 줄 몰랐으니까 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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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6:10:19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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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고졸 후 바로 취업보다 전문대 지방사립대라도 나와서 아무리 네임밸류가 떨어져도 4년제 졸업장이 의미있다는 것도 나도 안지 얼마 안 됐음 전에 인티에 올라온 그 글 없었으면 나도 계속 굳이 갈 필요가 있나...? 하고 생각했을걸... 내 주변은 학벌 상관없이 공무원 준비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했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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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게 내가 남을 무시할 의도였다면 애초에 적성 살리는 전문대와 비교하지 않고, 취업 안하고 대학을 왜갔냐고 물었겠지? 내가 봤을 때 식견 좁은건 가보지 않은 길을 고졸이라는 타이틀로 주변 인식으로 학습되어온 쟤네인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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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6:10:2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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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모든 입장에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가 있는거야. 너도 힘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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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치기처럼 느껴지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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