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계획적이라 즉흥이 약한 타입 이게 근데 여자친구 입장으론 어떨거같아? 즉흥으로 놀러가거나 즉흥으로 만나는걸 못해 왜냐면 당장 할일이 많아서 다음날 출근, 피아노 레슨, 수영, 무용 레슨, 스터디까지 계획적으로 차질없이 사는 사람이야 거기에 음악 작곡까지 하고 출근시간도 엄청 새벽이라 일찍 일어나야해서 시간 좀 늦어지면 애매하다고 못만난다고 해 나랑 남자친구 집이 엄청 가까워서 (걸어거10분거리) 자주만나는 편이기는 한데 내가 밤 9시쯤에 떡볶이 먹고싶으면 시간 애매해서 안된다고 하고 9시쯤에 운동 같이하자그러면 시간 애매하니깐 내일 하자그러고 당장 다음날이 빡세서 일찍 자야하는것도 알고 피아노레슨땜에 나 못만나고 연습해야하는것도 알겠고 차질없이 아주 바쁘게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사는사람 머리론 이해가 가고 나도 하고싶은거 다 하는거 응원하고는 있는데 이제 좀 슬슬 지쳐가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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