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 퇴근시간이 10시~11시였어서 술취한 손님들 드문드문 왔었는데 항상 좋은꼴을 못봐서 경계대상이었음 그날도 거하게 취한 아저씨 4분이 오셔서 클났다ㅜㅜ 하고 있었는데 허니브레드 하나만 공손하게 주문하시길래 친절하게 받고 만드는데 10분정도 걸리세요! 진동벨로 알려드릴게요~ 하고 벨이랑 영수증 드리는데 갑자기 뒤에 있던 아저씨가 아니!! 바빠보이는데 그러실 필요 없다고 여기 만들어져있는거 먹음 된다고 쇼케이스에 있는 허니브레드 모양 가져가려고 하셔서ㅋㄱ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니에요! 금방 만들어드릴게요 진짜 괜찮아요ㅠㅠ 이러는데도 자꾸 민폐되기 싫다고 저거 가져가겠다고 하셔서쇼케이스에서 모형꺼내서 플라스틱인거 확인시켜드리고 열심히 만들어드렸다..ㅋㅋㅋㅋㅋ 네분이서 옹기종기 앉아서 싹싹 맛있게 드시고 옆에 편의점가서 귀찮게해서 미안하다구.. 근데 맛있게잘먹었다고 츄파츕스랑 주스 사다주셨는데 ㄹㅇ 맘이 따땃해지는 경험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웃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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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내가 보고 있는게 츄 맞나 싶었던 인가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