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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9/10/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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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런 문자 보내셨어 | 인스티즈

 

20분도 안돼서 들어갔는데 엄마가 옷 챙겨서 나가시더라고 

엄마도 마음 진정하러 나가나보다 싶었는데 나간지 얼마 안돼서 저런 문자 왔어 

어떡해 손 떨려 전화 안받아 어떡해 나 죽을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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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친할머니께서 치매랑 암 걸리셔서 병원에 계시거든 말기셔서 마음 준비 하시고 계시는 단계고 아 엄마 힘든거 알면서 왜 내 생각만 햄ㅅ을까 엄덕해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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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냐 괜찮으실꺼야,,,,,, 계속 전화해봐바,,,,,,,,,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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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 통화 반금 됐어 차 끌고 나가셔서 전화 못받았대.. 엄마가 자기가 사소한거 이해해줄 여유조차 없다고 정말 미안하대 항상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불가능할테니까 벌레든 뭐든 이겨냈음 좋겠대 예전처럼 바로 달려가서 달래주지 못해서 미안하대 옛날처럼 몸이 빠르지 못하대 나 진짜 나쁜 딸인것 같애 우시면서 얘기하는데 억장 무너져 내가 엄마한테 깊은 상처를 준것 같아 숨이 턱턱 막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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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가 이미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먄 된거야 앞으로 엄마한테 더 잘해드리먄 되는거지 엄마도 쓰니도,,, 엄마 얼른 집에 들어오시라고 해 추운데,,, 들어오시면 이야기 잘나누고 엄마 한번 안아드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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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겠다 몇분 사이에 많은 일 일어난거 같다.. 같이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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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냐 쓰니도 얼른 기운차리고! 굿밤! 어머니도 굿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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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머니한테 문자로 얼굴보고 말하고싶다고 어디냐고 물어보고 전화 계속 해봐 엄마한테 미안하다 이러저래했다ㅜ이렇게 얘기하고 서로 속 얘기하자구 엄마 안아주고 그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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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너무 불효녀야 너무 후회돼 저녁 먹을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왜 나만 생각했을까 엄마한테 왜 막말하고 화냈을까 답답해 미치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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