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친할아버지 나오신 적이 있거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한 두달 후 쯤에? 근데 진짜 꿈이 이상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양산에 별장?같은 주택이 있는데 거길 몇년 전에 리모델링 했었단 말이야 근데 그 리모델링 하기 전 주택, 그러니까 내가 어릴때 막 놀던 그 집 안 식탁에 나랑 할아버지랑 옆에 앉아서 서로 몸 돌려서 마주보고 있었어 그리고 막 난 꿈에서 할아버지 돌아가신 걸 인지하지는 못했는데 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기분에 반가워서 할아버지 얼굴을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 막 문이랑 창문 같은게 다 열려 있는데 거기로 빛이 막 쏟아들어와서 눈부셔서 할아버지 얼굴이 안보였어 그리고 그렇게 할아버지랑 마주 앉은 상태로 할아버지가 내 손 잡고 두드리면서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되게 진지하게 당부하고 걱정하시는 투로 ~하고 ~해라 이런 내용? 으로 말씀하셔서 네네 열심히 대답했거든 근데 우리 할아버지가 생전에 나한테 그런식으로 말씀하신 적이 한번도 없단 말이야 맨날 우리 놀려주시고 그랬지 잔소리나 그런거 한번도 한적 없으셨는데 그렇게 꿈에서는 그러셔서 되게 이상하네 꿈 꾼 바로 다음날은 음? 오늘 모의고산데 꿈에 할아버지 나왔으니까 잘보겠지? 이럴정도로 아무생각 없었는데 나아아아중에 엄마한테 말하고 할머니한테 말했더니 할아버지가 내가 눈에 밟혀서 찾아온거라는데 그 말 듣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익들은 이런 경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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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차 탔다가 배 아파서 ㅅㅅ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