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3살이고 남편 될 사람이 27살이야 3년째 연애하고 있고 둘이 결혼식부터 신혼집 신혼여행까지 부모님한테 손 벌리는 거 없이 시작하려고 지금 거의 결혼 준비는 끝난 상태거든 근데 우리가 여태 신혼집 적금으로 모았던 칠천가지고 당장 애 가질 생각이 없어서 1.5룸이나 투룸 잡고 살려고 전세집 구해서 살 생각이었거든 우리는 결혼식까지 더 여유 되면 모아서 더 좋은 집으로 갈예정이고 근데 아는 언니가 그래도 결혼하는 건데 적은 평수라도 아파트가 낫지 않겠냐 방 세개짜리로 가라 자꾸 이러면서 네 남편 될 사람은 뭐했길래 집도 안해주냐 이러는거야 어머님 아버님께서 집 해주신다는 거 우리가 극구 막은 거고 그걸 왜 굴러들어온 복을 걷어차냐면서 그러던데 20대 초중반이 결혼식부터 모든 자금 다 대고 칠천으로 전세 1.5룸이나 투룸 구하는거면 대단한 거 아니야? 아님 우리가 의지박약으로 돈을 못 모은거임? 보통 어떻게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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