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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66
이 글은 6년 전 (2019/11/16) 게시물이에요
정말 죽고 싶다... 마포대교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검색하고 씻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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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러지마ㅠㅠㅜㅠ진짜 수능이 전부가 아니야 진짜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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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부가 아닌 수능도 두번씩이나 못보는데 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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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러지 말자ㅠㅠㅠㅠ 수능은 결과보다 수능을 준비한 과정이 더 값진 거야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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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은 내가 설명하는게 아니라 증명하는거라는데.. 증명하질 못했으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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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거야 수능으로 좌절하지마!! 더 큰 기회를 잡게 될지도 모르잖아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될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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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재수생인데 망했어 대학 어디가지 진짜 일단 주변시선이 너무 신경쓰여 다들 솔직히 신경쓰지말라는데 그게 되냐 이 사회에서 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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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그동안 밖에 못나간 이유가 나 모르는 사람들도 내 수능 점수 물어볼까보ㅓ 너무 두렵고 숨막히더라.. 그래서 무서워서 못나갔는데 차마 부모님께 죄송해서 집에서는 못 죽겠더라.. 해준게 뭐있다고 괜히 집에서 죽으면 주위에서 또 자살한 애 있다고 하면서 집값떨어질 것 같으니 그냥 나가서 죽어야지ㅜ생각하니까 나가게 되더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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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야 죽으면 또 수능때문에 죽었다 이거 꼬리표 될거같아서 싫어... 하 진짜 어쩌지 실패한건 주위에 나뿐인듯 더 비교돼 다들 의대래 ㅋㅋㅋㅋㅋ난 인서울도 못하는데 경기권도 못 가 상상그이상으로 망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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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도권 4년제가 목표였는데 뭐 그게 나한테 그렇게 큰 꿈인 줄 몰랐어 난 내가 당연히 마땅히 누려야 될 것이라 생각했어 너무 비참하고 한심해 나보다 내신도 2등급이나 낮고 작년 수능도 5.6등급 맞음 애도 이번에 중경외시 생각한다더라.. 재종학원 안보내준 부모님도 원망스럽고 그렇다고 혼자 스스로 못한 나도 싫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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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재수반대하셔서 혼자 늦게했어ㅠㅠㅠ 나랑 비슷했던 친구가 진짜 높은데 간다니까 기분이 더 안좋아 하 진짜 부럽고...모르겠다 인생 말아먹은 기분이야 어떡해 진짜 죽고싶어 교육과정만 그대로여도 삼수 하고싶어 아니 근데 또 지쳐서 다시는 못 할것같고 또 망할까봐 무섭고 모르겠다 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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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수능 망했던 재수생이야 작년에
세상이 그냥 끝났으면 싶더라
그 당시에는 누가 위로해줘도 귀에도 안들어오고 그랬어
사람들은 내 노력을 모르고 자기의 기준으로만 말하니깐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보니 수능이 전부가 아니더라
정시로 원하지 않는 대학을 왔지만 그래도 앞으로 갈 길이 보이더라!
수능 한 번으로 인생을 끝내기엔 너무 어리고
또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보상받아야지 않을까
그동안 못했던거라도 해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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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진짜 내가 지금까지 공부하고 살아와서 그거 억울해서라도 못죽겠다고했는데 계속 숨쉬면서 사는게 더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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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웃긴게 사람 생각은 정말 언제 달라질지 몰라
일단 수능 금방 끝났으니 잠이라도 푹자고
맛있는거라도 먹어봐 입맛없어도
정말 힘든거야 그래도 지금까지 고생한게 힘드니 조금만 쉬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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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고작 수능에 목숨을 버리긴 너무 아깝지 않아? 아직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지 못하고 죽는 건 나라면 억울할 것 같아 이제 겨우 스무살일텐데..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입장에서 가슴이 찢어질 거야 내가 그렇게 소중한 사람을 보내봐서 더 말리고싶어 지금은 마음이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것 하면서 시간 보내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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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부하나 제대로 못하는 자식 뭐하러 키우셨나 몰라.. 돈만 축내고 못해도 수도권 4년제는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택도 없더라..ㅋ 넓은 세상 경험하면 내가 더 한없이 초라해질 것 같아서 그거 못 버틸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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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냥 어떻게든 정시로 가서 편입가는 거 어때??? 어려울 순 있는데 최대한 주어진 상황에서 잘 풀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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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재수망한....사람 지금생각하면또다시눈물나는데 오늘낮부터 방에서 나가기 시작했어.. 수능끝나고 방에서 노래듣ㄷ고 잊으려고 폐인처럼 있고 노력하다가 지금은 해탈한 상황. 아직 살날이 더많아 쓰나 넌나에게도 모든사람에게도 소중해 쓰나 살아주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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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재수고 수능 진짜 망했는데 일부러 더 돌아다니고 있어 어차피 내가 그 순간을 어떻게 보내던 시간은 흐르고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있는다고 현실이 달라지진 않으니깐ㅠ 그래도 우울한건 어쩔수 없더라 난 일단 대학가서 삼반하거나 편입준비하려구 쓰니도 힘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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