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 게 내가 올해 수능 본 재수생인데... 평소보다 수능 많이 못 봤단 말야 69평은 둘 다 지방대 의대 나올 정도면 수능은 중앙대 공대 정도...??? 그래서 내가 많이 속상해서... 엄마랑 얘기하다가 ㅇㅇ이가 원래 나보다 못했는데 수능은 훨씬 잘 봤더라 이런 얘기하는데 엄마가 거따 대고 예전 성적은 하나도 안 중요해 지금이 중요하지, 하고 그게 그냥 니 실력인 거야 너 애초에 의대 가긴 역부족이었어 그리고 남의성적이 뭐가 중요해?? 이러는 거야 근데 다 맞말이긴 한데 엄마도 자기가 친한 엄마 딸들 성적 전화로 다 알아서 난 하나도 안 듣고 싶은데 ㅁㅁ이는 수학을 이렇게 봤고~ ㅅㅅ이는 너보다 훨씬 잘했고 내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계속 이랬단 말이야 그래서 나도 짜증이 나서 나도 ㅁㅁ이 성적 하나도 안 궁금한데 계속 말해주더니 왜 내가 말하니깐 그래? 그리고 그냥 좀 공감해주는 게 그렇게 힘들어? 하니깐 엄마가 니는 왜 니가 못 봐놓고 나한테 짜증이냐고 막 뭐라해갖고ㅜㅜㅜ 내가 너무 속상해서 아직도 냉전 중인데ㅠㅜ 내가 먼저 사과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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