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 안하고 집에 있더라구 잠자는 동안 인기척 너무 나서 좀 짜증났어 내가 잠잘때 엄청 예민하거든... 문열자마자 김치 냄새가 확 나는거야 출근안하고 김장하고있었던 것.. 생일날 일어나자마자 김치냄새 맡으니깐 기분 너무 안좋아서 뭐라고 좀 했어., 근데 엄마랑 사이 엄청 안좋아 법원까지 갔어 그래서 오늘 이 집구석에 있으면 나도 별로일것같아서 빨리 준비하고 나갈려는데 굴먹을래? 이러는거야 나 김치 안좋아하고 특히 굴도 엄청 안좋아함..그래도 낳은 자식인데 미역국이나 밥은 차렸겠지하고 부엌 봤는데 아무것도 없음 그래서 무시했어 그랬더니 언제 철 들래 궁시렁 거려 내가 뭐 잘못함? 솔직히 생일인거 몰랐던 것 같아 내가 오늘 같은 날 왜 김치 냄새 풍기면서 김장하냐고 나도 궁시렁 거리면서 화 냈거든 짜증난다 ㅠㅠ

인스티즈앱
마약을 끊기 위해 얼굴 노출하고 브이로그 찍은 중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