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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63
이 글은 6년 전 (2019/12/07) 게시물이에요
어떻게 생각해? 

 

어디서 보니까 가난한건 다 이유가 있데... 

 

몸이 많이 약하다거나 머리가 나쁘다거나 

사고방식이나 성격이 안좋다거나(부자가 되기에) 

정신력이 부족하다거나(작심삼일,자기절제못함,충동성) 

게으르거나 생활습관이 문제거나 기타등등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요소를 갖추고 있데 

 

단순히 돈을 못 물려줘서가 아니라 

몸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안좋은것들만 물려주고 

또 그렇게 양육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애를 낳지말래  

간혹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긴 하지만 

그건 극소수라서 도박을 하지말래... 

 

어떻게 생각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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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4
어떤 이유에서든 가난하면 아이 안낳은 쪽으로 고려해야하지 않나 생각해 월드비전에 아프리카쪽 아이들 가난때문에 후원금 이런소리 들으면 애를 낳지 말지.. 이생각들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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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5
가난한 집도 애 낳으면 안되고, 가난뿐 아니라 찐부자 재벌집이어도 인성 덜 됐어도 안돼 걍 애낳으면 안될사람 천지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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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7
가난에 이유가 어딨어 그냥 가난하면 아이에게 충분한 지원을 못해주니까 낳지 말라는 거 아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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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9
제목만 보면 맞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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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0
가난한 집은 애 낳지 말라는말 만 공감해... 그중에 이유는 애들한테 최소한의 지원도 제대로 못누리게 해줄게 뻔하다는 이유고...
쓰니 본문에 이유는 전혀 공감안돼.. 가난한 이유가 어딨나 싶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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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부잘하는 애들만 봐도
사고방식이 다르던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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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7
그거랑 무슨 상관인가 싶긴 하지만 굳이 엮으면 가난해도 공부 잘할 수 있는데 돈 많은 집안 애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잘 갖춰지는건 사실이야
그런 사고방식도 갖춰진 상황과 여유에서 올 수 있는거고.. 굳이 따지자면?.... 부가 부를 낳는 다는 말이 확실히 맞다고 생각도 들엉
근데 그것이 본문의 내용이 옳다 생각되진 않아... 다른 익인말대로 쓰니는 열등한 유전자를 가졌으니 애를 낳지 말아야 한다 이말이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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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부잘하는거랑
부자되는거랑 연관지을려고
저런말 한게 아니라

공부잘하는 애는
공부잘할만한 특성이 있고
못하는 애는 못할만한
특성이 있는것 처럼

돈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서
적은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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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1
애가 불쌍한데 가난한 사람은 다 가난한 이유가 있다는건 아닌것같다 꼭 자기잘못만으로 가난하게 되는거 아니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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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조나 환경이 문제더라도
본인이 능력좋으면 최소한
보통으로는 살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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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2
돈때문에 자식 앞에서 싸우거나 최소한의 의식주를 챙겨주지 못한다면 안 낳아야해 특히 요즘같은 세상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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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3
이유가 있는 건 모르겠고 그냥 가난한 집은 애를 낳지 말아야 한다 이것만 공감... 가난한데 감당할 수 없이 여러 명 낳는 집은 더 이해 안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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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4
난 아이가 배고픈건 어른들의 잘못이라 생각해서 공감함.. 솔직히 난 아이낳는건 부모욕심이라 생각해서 자기가 책임질 자신없으면 안낳는게 좋다구생각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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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5
애가 하고싶다는거 다 해줄 능력은 안돼도 기본적인 지원을 해줄 능력은 필요한것같아 건강한 음식 먹일 수 있고 아플땐 고민하지 않고 치료해줄 수 있고 뭐 이런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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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
가난한데 화목한 가정은 극소수야
우리집도 엄마, 아빠 각자 나한테는 잘해줬지만
둘은 항상 돈때문에 큰 소리로 싸웠어
초등학교때부터 그래서 수학여행 통지서가 나왔는데
다른 친구들은 장소를 봤지만 난 가격을 보고
가지말까 생각해서 엄마한테 통지서를 안줬어
졸업앨범도 안사려고 했고 나중엔 결국 들켜서 갔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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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7
이유 말고 제목보면 맞는말 딴집해주는 만큼 정도는 해줄 자신있으면 낳으면 좋겠음 나중에 노후대비로 낳는 사람들도있던데 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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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8
ㅋ,,,,,,omg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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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0
난 솔직히 안 낳았으면 좋겠어 우리 집은 가난했는데 내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곳 취업하고 좀 괜찮긴 한데 나도 어렸을 때는 엄청 우울하게 살았고 힘들었던 것도 많았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근데 이걸 나는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한 번 깨닫고 공부한 거란 말야 생각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 가난하더라도 부모님이 가정교육 잘해 주시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 근데 현실은 그게 힘들지 밥 벌어먹고 사는 것도 급급하고 힘든데 애까지 돌볼 여력이 충분하지 않으니까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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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1
가난한게 왜 성격탓이지.. 애 낳지말라는건 이해되는데 성격때문에 낳지말라는건 노이해.. 잘살아도 성격 저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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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3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말은 엄청 공감하는데... 가난한 사람은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말은 공감하기 힘들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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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조나 환경이 문제더라도
본인이 능력좋으면 최소한
보통으로는 살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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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5
내 주변에 공부 잘하고 머리 좋아서 좋은 대학 갈 줄 알았던 애가 있거든? 근데 집안 형편때문에 대학 못하고 학력이 고졸이라 좋은 직장도 못구해서 작은 공장 들어가서 일하는 애가 있어. 근데 걔는 거기서도 일 잘하고 열심히 해서 승진하고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생산직보다 돈도 더 받는데 여전히 남들보다 어려워. 집에 빚이 있었거든.
걔는 자기가 쓰지도 않은 돈을 갚느라 여전히 허덕여.
근데 심지어 그 빚이 본인 가족이 쓴 것도 아니고 보증을 잘못서서 생긴 빚이래.

그럼 얘랑 얘 부모님이 가진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요소는 뭐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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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4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일단 집이 가난하면 좋은 대학 오는 것도 사교육 없이 남들보다 불리한 조건에서 몇 배 노력해야 가능하고, 설사 명문대 온다고 해도 그 뒤로도 힘들걸
명문대 다니는데 여기서도 알바랑 과외 몇 탕씩 뛰면서 생활비 까지 벌면서 학점 챙기고 취준하는 사람이랑, 돈 걱정 없이 공부하는 사람이랑 절대 동일 선 상이라고 생각 안 해.. 설사 어찌어찌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집에서 아무런 지원없이 돈 모아서 집 사기도 힘들거고,, 뭐 이 모든 걸 악착같이 이룬다고 하더라도 내면이 너무 병들어있을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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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9
보통으로 살고 아니고를 떠나서 삶의 질 자체가 차이날 거 같아.. 가난하면 아등바등 살아야 하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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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공부머리와 돈버는 머리는
다르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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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4
?? 갑자기 머리 얘는 또 왜 나와..? 아 이것도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요소야? 돈 버는 머리가 없으면 가난할 수 밖에 없는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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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5
요지가 그게 아니잖아
일단 사업을 하든 공부를 하든 가난하면 기회자체가 더 없어
사업 하려면 사업 자금도 있어야 할텐데 가난하면 꿈도 못 꾸지

대체로 보통으로 사는 길은 공부 잘해서 취직하는 건데, 쓰니가 보통으로는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는 ㄱ제일 보편적으로 먹고실 수 있는 공부를 예시로 든 것 뿐이야.
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다른 어떤 걸 꿈꾸든 가난하면 기회가 적어.
경험할 수 있는 게 적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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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4
어느 정도 맞는 말. 가끔 가난했지만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자녀가 그렇게 말 할 수 있도록 큰 애정으로 키우지 않는 이상, 가난으로 스트레스 주고 필요한 것도 눈치보게 만든다면 안 낳는게 나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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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5
본문 이유는 공감 안 되지만, 가난한데 애 낳으면 애들이 진짜 힘들어서..애들 키울 능력(애들이 하고싶은 것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이 되면 낳아야한다곤 생각해. 우리집은 다자년데 진짜 엄마 돈돈 거리는 소리가 나한텐 정신적 학대였어. 지금도 스트레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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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6
난 가난의 이유 때문이 아니라 가난으로 인한 결과 때문에 감당 못할 거면 애 안 낳았음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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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8
옷 값만 해도 엄청나고 더 크면 교육비도 들어갈텐데 다 감당도 못할 정도면 안 낳는게 서로에게 더 낫다고 생각해. 그리고 실제로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서 뭔가 그렇게 인식이 좋진 않아... 우리 집에서 빌려간 돈이 많은데 갚지도 못하고 있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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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9
가난에 이유는 없지만 그 가정의 소득에 따라서 얘 숫자는 낳아야지 1명도 못키우는 집안에서 3명 낳아서 키우는건 이해안됨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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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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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0
애 낳을 준비가 안됐으면 안낳는게 맞지
경제력이 부족하거나 아직 정신적으로 부족하거나
꼭 가난한 집 뿐만아니라 아직 준비가 안된 모든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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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1
가정의 가난으로 인해 자녀들에게 스트레스 줄거면 애 안낳았으면 좋겠어 .. 그건 진짜 말할수도 없이 상처고 스트레스니까 평생 기억에 남더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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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3
절대 낳지 말았으면... 대체 이게 무슨 고문인가 싶어 진짜 가난한데 자식만 셋이나 낳아가지고 다섯명 다 일에 찌들어 살고 부모님들은 하루종일 힘들게 번 돈 다 자식들이랑 할머니 할아버지 책임져야하지 자식들은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알바만 주구장창해야지 결국 다 욕심으로 낳아놓고 아무것도 책임 못지고 고통스러운 사람만 늘려놓았어 사랑하고 말고를 떠나서 도대체 왜 이런 인생을 물려주는건지 가끔 이해가 안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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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6
애완동물 키울 때도 여건 안 되면 데려오면 절대 안 되는데 애 키우는 데는 교육비 등등 드는 돈이 얼마나 많아,, 돈 때문에 이거저거 못해주고 부모님 스트레스받는 거 보고 자라면 애도 돈에 대해서 자격지심 장난 없게 갖게 된다,, 뭐가 됐든 기본적인 괜찮은 환경 만들어 줄 수 없다면 시작조차 하면 안 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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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8
제목은 맞는 말인데 본문에 나온 이유가 진짜 별로다ㅋㅋㅋㅋ 그냥 가난이 대물림되니까 낳지 말라는 거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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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조나 환경이 문제더라도
본인이 능력좋으면 최소한
보통으로는 살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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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7
아니 당장 빚만 생각해도 보통이 안되니까 하는 말이지...딴 댓들 봐도 쓰니는 너무 한가지 방향으로 근거없이 말하는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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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0
솔직히 가난하면 애낳으면 안돼.
난 어렸을때부터 맨날 부모님이 돈때문에 싸우는것도 많이보고
맨날 뭐해달라고 하면 돈없다 돈없다 그러니깐 난 그게 어린마음에 너무싫었거든.. 그리고 성인 된 지금도 돈달라할때마다 눈치보이고 .. 저절로 나보다 잘사는애들이랑 비교를 하는것같아 ㅠㅠ 지금 4학년이라서 방금도 아빠랑 통화해서 졸업하면 인강 듣고 공부해야되는데 해줄거야? 이한마디 하는데 진짜 좀 어렵더라.. 분명히 돈없다할까봐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물어봤는데 역시나 돌아오는건 돈없다.. 그럼 난 이제 종강하자마자 한달동안 알바해서 인강끊고 공부해야겠구나..싶지.. 다른 친구들한테는 물어보니깐 그냥 알바안하도 학원 다니면서 공부한다고 하더라 진짜 이럴때마다 눈물나오고 진짜 서러워 ㅠㅠ 왜내인생은 맨날 이럴까 하면서 자괴감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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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5
솔직히 가난하면 애 낳으면 안돼란 말 공감...돈 없는게 제일 서러운 일인데 본인여건도 안좋으면서 낳는건 부모도 자식한테도 독인것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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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9
적어도 자식이 돈 때문에 걱정은 안할정도의 능력은 갖추고 낳는건 문제없다고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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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6
이유가 있다는건 공감 못하는데 제목은 약간은 공감해 자기 자신하고 자식이 행복하려면 기본적인 욕구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은 있어야 한다구 생각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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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조나 환경이 문제더라도
본인이 능력좋으면 최소한
보통으로는 살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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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8
우리 아빠는 잘 살았고 엄마는 못 살았던 편이야 근데 크면서 엄마랑 있던 시간이 더 많았는데 엄마가 옛날부터 돈돈 거렸거든 영향 끼치더라 진짜 돈 완전 따지게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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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0
태어나서 온갖 돈걱정에 어릴 때부터 찌들어 살게 할 바엔 낳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 소리 듣고 자라서 어딜 가도 돈 얘기만 나오면 위축되고 좀 그런다... ㅎㅎ 내가 받아야 할 돈도 이야기 꺼내기 힘들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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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2
가난을 겪으면서 커서 나는 돈 없으면 애 안 낳아야 한다는 거에 매우 공감임. 가난을 겪어보지 않았어도 돈 없으면 힘들다는 거 대충은 다 알걸. 돈이 진짜 사람을 좌지우지하는 듯. 일반화는 아니고 일단 난 그래. 그래서 가난한 거 너무 싫어. 이것저것 사소한 거 하나까지 재게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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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5
본문은 이해 안되고 애를 키우는데 필요한걸 해주지않고 방치하는것때문이지 그 중에서도 애를 잘 키우시는 분들고 있잖아 그런 분들에게는 저런 말 하면 안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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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6
어느정도 공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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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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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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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성실하기만해서 보통으로
살수있다고 생각안해
성실도 해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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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9
부부 둘이서도 입에 겨우 풀칠하고 사는 정도면 그냥 애 안낳았으면 좋겠다 애가 안 아프고 큰다는 보장도 없는데 갑자기 애가 큰 병에라도 걸리면 어떡함.. 좀 형편이 넉넉할때 계획적으로 낳았으면 좋겠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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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0
가난이 어떻게 성격 탓이야...세상 사람들 성격이 얼마나 다양하고 양면적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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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부자가 되기에 적합한 사람은
있지 않을까?
공부 잘하는 애들도
좀 달랐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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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1
본문 무슨 말인지는 알 것 같아 아무리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더라도 자기가 정신 차려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획 잡아서 실천하고 그러다 자수성가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하지만 그 부모가 자수성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자식이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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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3
우리집 이혼전에는 진짜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부자였다?그래서 애를 진짜 많이 낳았어 4남매...근데 이혼하니까 빚만 주구장창 늘어서 수급자로 되어버렸어.처음부터 가난했던게 절대 아니라 더 힘들어..엄마도 우리 형제들한테 기댈 생각만 하는거 같고 .그래서 나는 나중에 남자와 결혼을 할 때,이 남자랑은 평생 같이 살고 싶다.이혼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면 낳을래.아님 안 낳고 이혼 하나에 집이 흔들린다는걸 어릴때부터 알게 되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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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4
가난한 사람들의 성격을 분석해서 이러 이러하니 너네는 가난 할 수밖에 없을걸? 이런식의 사고방식은 좀 위험하지 않나? 폭력적이면서도 너무 이분법적으로 사람을 나누는거 같아. 부자와 가난으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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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왜 위험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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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9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쓰니 자신에게도 저런 잣대를 들이대게 될것같아. 가난과 부자로 세상을 나누는게 지나치게 단편적이기도 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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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 아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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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성한테 인기많은 이유
없는 이유

분석하는것 처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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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8
그럼 쓰니는 쓰니 스스로를 분석해? 나는 이러이런 성격이라 부자 또는 가난한 편이고, 이런 성격이라 그렇구나 이렇게 판단하고 받아 들이는거야? 남들을 볼때엔 어떤데? 남들을 볼때에도 저 사람은 저런 성격이라 가난하구나 또는 부자구나.. 이런 식의 분석과 판단이 위험할것같다는 얘기야 난 결국 책들이 찍어내는 부자들의 습관 이라는것들도 다 일반화이자 회의감을 낳게하는 거라고 봐. 인간이 얼마나 다채로운 생명인데 그걸 무시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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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8에게
다채로운데
그중에 몇몇은
부자될 성격이고
그중에 몇몇은
부자못될 성격이지!

위험하단게
100퍼진실이라해도
분석한다는 자체가 위험하단거야
아님
잘못 분석할까봐 위험하단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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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3
글쓴이에게
내말은 인간이 하나의 성격을 갖고있지 않다는 점에서 다채롭다고 한거야..게으른 부자들도 많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선 능력을 발휘해도 다른 분야에선 한없이 게을러질수도 있는거고 가난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가난한 성격 1을 타고 난게 아니듯이! 그리고 위험하다는건 분석한다는 거 자체가 위험하다는거! 그리고 애초에 잘못된 분석이라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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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3에게
쓰니야 본문 다시 읽어봐

~나 ~나 이렇게 적혀있어
and가 아니라 or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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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5
글쓴이에게
그니까 내말은 or로 나눠서는 안된다는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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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5에게
쓰니가 방금 or 예시를
들었으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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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8
글쓴이에게
어떤? 게으른 부자의 예시? 난 성격이 and라고 생각해서 말한거야.. 매사에 성실하면서도 한없이 늘어질땐 늘어지는 사람이 있다는듯이...or는 구분짓는거잖아 이거 또는 이거 이런식으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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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5
솔직히 가난하면 그만큼 애한테 해줄수 있는게 평범한 집안에 비해 많이 부족하잖아 기본적인것도 못해줄 정도로 가난한거면 안낳는게 맞다고 봐
나랑 진짜 친했던 친구가 차상위계층이었는데 너무 가난하다보니까 하고싶은것도 맘대로 못하고 옷 한벌 사입는것도 부담스러워 한거 옆에서 지켜본 입장이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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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6
가난엔 이유가 없음 뭐 옛날같으면 자수성가라도 가능했지 이제는 정보싸움으로 가는 시대인데 본인의 성실? 성실도 중요한데 정보력 싸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난하면 애낳으면 안된다는 말은 동의해 적어도 애한테 계절별로 옷 사줄 여유 있고 외식도 달에 두세번 하고 학원도 보내주고 여행도 갈 수 있는 환경에서 애를 키워야한다고 생각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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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조나 환경이 문제더라도
본인이 능력좋으면 최소한
보통으로는 살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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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2
내가 말했잖아 이제 본인의 능력으로 가난을 벗어나는 시대는 지났다고. 예전같으면 본인의 두뇌나 뭐 다른 여러가지 재능으로 자수성가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능력+a 야 머리만 좋아서 대학 잘 가고 머리만 좋아서 장사 성공하는 그런 시절 다 지났는데 무슨ㅋㅋ 머리만 좋아서 대학 잘 갔다 쳐 이제 취업을 잘 해야 가난을 벗어날텐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준비하려면 이런저런 활동에 어학연수에 봉사 해야하지 이런거 다 돈 없이 가능하다 생각해? 돈 없으면 알바하느라 바빠 남들 여행다니면서 견문 넓히고 어학연수/교환학생 가서 언어배워오고 대외활동하면서 다닐때 학비 벌고 생활비 버느라 바쁘다고 이미 출발선이 다른데? 그리고 내 능력이 정말 잘나서 성공했어 근데 나만 성공한거지 가족이 성공한게 아닌데 내가 돈벌어오면 집에 다 줘야하지 빚도 갚고 학자금도 갚아야하지 그럼 또 남는게 없어 이게 무한반복되서 계층 이동이 막힌게 현재 대한민국 상황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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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6
22 너무 공감.. 이제 자수성가도 돈 있어야 할 수 있어(?)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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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쎄...머리좋은 애들은
어떻게든 길을 찾더라...
꼭 취업하고 스펙쌓고
이런게 전부는 아니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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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1
공부해서 취업하고 이건 단적인 예시지 다른 사업으로 성공하려고 해도 이젠 어느정도의 자본이 필요한데 내가 당장 가난하면 자본을 어디서 어떻게 구해..? 돈 벌어도 하루벌어 하루쓰기 바쁜데..? 쓰니는 그냥 가난은 사람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정의내리려고 하는거같아보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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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1에게
유튜버도 있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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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1에게
쓰니가 그렇듯이 나도 한쪽으로 생각이 기울여져있긴한데 그래도 도저히 내가
반박할수 없으면 인정하고 생각을 바꾸지
답정너가 아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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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2
유투버는 공짜로 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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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2에게
돈을 빌려줄 주변 인맥을
구축하면 되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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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4
글쓴이에게
돈 빌려주는게 쉬워..? 세상에.. 사람이 걸어다니는 대출은행도 아니고..ㅋㅋ 인맥을 돈 빌리려고 만드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거야ㅠ 그리고 유투버로 성공하는거 쉽게 보는데 이제 유툽도 레드오션이라 퀄 좋은 편집이랑 영상미 아니면 생활에 보탤 정도로 수익 창출 힘들어.. 더 이상 생각이 달라서 댓 안달아주면 좋겠다 즐티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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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4에게
쉽지않지
그걸 해내는 사람이
유능한거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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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4에게
나를 능력있게 보고
믿어주는 사람이라면
선뜻 나에게 투자하려
하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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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8
엥,,난 가난한 집(분유값, 기저귀값 없어서 허덕이고 애가 하고싶어 하는 공부 지원 못해주는)은 애 낳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가지고 있었는데,
본문은 그냥 열등한 유전자는 애 낳지 말아야 한다는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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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1
그러면 반대로 가난한 사람의 가난은 오로지 그 사람의 성격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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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른 요소들도 있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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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3
남이 낳지 말라고 하는 건 오지랖이라고 생각함. 근데 나는 내가 가난하면 안 낳을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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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4
난 가난을 죄로 만드는 사회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당장 초등학교에서 애기들끼리 집 평수로 사람 급을 나누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다...결국 세속적인 무언가로 사람들 나누는건 마찬가지같아서 조금 서글프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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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6
난 저거 본문에 있는 내용 다 받음.. 왜냐면 내가 지금 그런 환경에서 태어나서 자랐는데 너무 힘들어ㅠ 사랑이라도 충분히 받았으면 모를까 것도 아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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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8
가난하다고 본인 잘못은 아니라 우리는 가족때문이거든 우리 아빠만해도 우리지역에서 지금도 3위안에 드는 대학 졸업하시고 가족 도우신다고 직장 못가셔서 지금도 열심히 사신다 근데 난 내가 능력 안되면 안 낳을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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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버는 머리와 공부머리와는
다른거라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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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0
가난하다고 돈 못버는건 아닌데 빚이 많아서 그렇지 적게 버는편 아니야.. 돈버는 머리 공부 머리 얘기가 아니라 참고로 아빠때문에 생긴 빚도 아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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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1
그리고 그래서 인지 난 아빠보다 더 좋은 대학 왔고 더 잘 벌수있고 기회도 많아 부모님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본인들보다 더 높아져야한다 하시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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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9
결국 넌 가난한 사람들은 열등한 사람들이라 계속 가난하다는거 아녀; 본문에 공감 못하겠다 너무 가난한 사람들 후/려치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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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기분나쁘고 안나쁘고를
떠나서 사실여부가 궁금한거야
불편한 진실이라도 진실을 알고싶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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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9
209아닌데 쓰니는 지금 딴 익들이 그게 진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음에도 이미 고정관념으로 박힌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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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을 한다고해서 끝나는게 아니잖아 허점이 보이는데

허점이 안보이는 반박은
다 인정하고 수긍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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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1
내가 학생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가난한거 너무 싫어 차라리 사랑못받아도 돈 많은게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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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3
하고싶은거 다 할수있잖아 사랑만있고 돈이 없는거 그건 사랑못받는거보다 더 불행해 언젠가 내가 하고싶은걸 못했다는 생각에 부모님 원망하게 될것같아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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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6
솔직하게 말해서 본문같은 이유로 애낳지 말라는 사람 수뤠기같음 가난하면 머리가 나쁘고 성격이 나빠서 등등 하자 있어서 그렇다니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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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1
222 뭔 이상한 이유를 가지고....가난에 이유가 어디있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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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8
무슨 의도로 하는 말인지는 알겠지만 저런 생각이 확산되는건 너무 폭력적이다. 가난한 사람도 애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자라고 생각을 이끄는게 더 낫다고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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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론 불편하게 들리겠지만
진실이란게 원래 다 불편한거고
무책임하게 한 생명을 잉태하고
길러서 또 다른 비극을 초래하는것보단
덜 폭력적이지 않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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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익인229
원인과 결과를 혼동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도록 만드는 건 폭력적인게 맞아
다른 원인들도 많다고 얘기하는건 여기있는 익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경제학자들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오히려 개인의 문제만으로 취급하는 것이 더 비주류
그리고 이건 자식을 잘못 키울 수도 있다는 얘기와는 완전히 다른 맥락의 얘기라고 생각해
위의 댓글에서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알고싶다고 하고있네 그럼 가난과 관련한 수많은 책들이 쓰니를 기다리고 있어 가난은 구조의 문제가 크다는 얘기(더 크게 보자면 자연의 문제까지도)를 아주 논리적인 근거를 뒷받침으로 풀어낸 글들이 많은데 그걸 읽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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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미안 내가 너무 좁게
생각했던것 같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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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2
가난을 성격의 문제라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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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3
요즘 세상에서 능력 되면 환경이나 구조가 문제여도 가난으로 살진 않는다는건 불가능이라고 생각 자수성가도 다 옛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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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0
성격이 곧 환경아닐까? 환경에서 오는 성격 탓이 제일 크다 이런 말이야? 아니면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다 이런 말이야? 대댓글 보다보니 혼란스러워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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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성격이 유전자의 문제든
어린 환경의 문제든 그건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게 본인의 미래를 만드는것 같아!
아마 둘 다 아닐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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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6
나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는데 학원 하나 다니는 것도 눈치보이고 옷도 항상 다른 사람 옷 물려 입고 (가족 옷 x 생판 남의 옷) 그리고 장학금 받으면 다 부모님이 사용해서 학교 등록금은 또 할아버지 할머니께 염치도 없이 내달라고 해서 이게 딜레마로 반복됐음 지금도 내 대학교 등록금 내기 빠듯해서 할머니가 내주심 학교도 실습에 뭐에 늦게 끝나서 주말알바 밖에 못해서 내가 못낸다..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고맙고 죄송해 가끔은 부끄러워 내년에도 등록금 때문에 휴학하고 돈 벌러 간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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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5
그 정도 형편이면 아이 안낳아야되는건데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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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2
나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약간 가난했는데 친구가 20살 1월 1일 되자마자 지원을 바로 끊어버리셨어 다행히 대학등록금은 내주셨지만 식비 교통비 재료비 이런 거 전부 안 주셔서 친구 알바하는 한달 내내 내가 빌려줬던 기억난다 솔직히 패드립 같지만 이럴거면 친구 부모님은 왜 친구를 낳은건가 싶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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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7
가난한 이유가 성격문제라고 보는건 아닌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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