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위로 좀 해주면 안 될까?

오늘 생일인데 엄마한테 괜히 낳았다 잘못 낳았다 소리 듣고.... 하루종일 멘탈 관리가 안 돼 감정 주체가 안 돼 나 진짜 예뻐해주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왜 태어난걸까

[글쓴이]

나름 멘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익인1]

쓰나 생일축하해ㅠㅠㅠㅠㅠㅠ 나쁜건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
누가뭐래도 너는 스스로 행복해질 자격있어!

[글쓴이]

고마워 진짜... 다 털어내고 싶은데 다 담아두는 성격이라 안 되나봐

[익인2]

너희 어머니가 실언하셨네 너는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귀한존재야!! 생일축하하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너무 속상해 하지말고 기운내! 모르는 사이지만 태어나줘서 고마워❤️❤️

[익인3]

쓰니 생일축하해! 그런말 계속 마음에 담아둬봤자 나아지는거없고 한없이 우울해질뿐이야. 앞으로 행복할 날은 많고 조금이라도 기뻐질 방법도 여러모로 많을거야. 맛있는걸 먹으러간다던지 분위기좋는 카페에 간다던지 이런식으로 작은 행복 쌓아보자

[익인4]

쓰니야~~~생일축하해 누가뭐라해도 오늘은 소중한 너가 태어난 아주 중요한날이야~~~ 너가 세상에 나와줘서 세상은 더 아름다워졌고 밝아졌어~~~~~정말 태어나줘서고맙구 더 행복해졌으면좋겠어~너무축하해 ♡